김정은원수님께서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제447군부대를 찾으시고 전투비행사들과 함께 식수를 하시였다
2015년 03월 03일 06:22 공화국3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3월 2일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제447군부대를 찾으시고 전투비행사들과 함께 식수를 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오늘은 주석님께서 나무심기운동의 첫 봉화를 지펴주신 뜻깊은 식수절이라고 하시면서 선군조선의 영용한 붉은 매들의 영웅정신, 희생정신, 자폭정신이 탄생한 고향부대의 전투비행사들과 함께 나무를 심기 위해 찾아왔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1946년 3월 2일 주석님께서 새 조국건설의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장군님과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와 함께 모란봉에 오르시여 나무를 심으시고 조국의 모든 산들을 푸른 숲이 우거진 인민의 락원으로 전변시킬데 대한 원대한 구상을 펼쳐주시였다고 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조국산천을 끝없이 사랑하신 주석님들의 애국위업을 받들어 앞으로 10년안에 모든 산들을 보물산, 황금산으로 전변시켜야 한다고 하시면서 산림문제를 놓고 더이상 물러설 길이 없기에 당은 산림복구도 총포성없는 전투로 간주하고 자연과의 전쟁을 선포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산림복구전투를 힘있게 벌리는것은 한평생 나라의 수림화, 원림화를 위하여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치신 주석님들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며 조국의 부강발전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최대의 애국사업이라고 하시면서 산림조성과 보호사업에서도 인민군대가 앞장에 서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산림복구전투의 승리는 인민군대의 선봉적역할에 크게 달려있다고 하시면서 인민군대는 날강도 미제를 비롯한 적대세력과의 대결전에서 련전련승을 떨쳐온것처럼 산림복구전투에서도 반드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인민군장병들은 어렵고 복잡한 대자연개조사업인 산림복구사업을 자기들앞에 맡겨진 전투임무로 간주하고 나무를 식수절에 몇그루씩 심거나 다 자란 나무를 떠다 옮겨심는 식으로가 아니라 부대주변과 주둔지역의 산들이 보물산, 황금산으로 전변될 때까지 줄기차게, 꾸준히 진행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주석님들의 령군업적이 뜨겁게 어려있으며 당의 전투명령관철에서 육탄자폭정신이 높이 발휘된 이곳 군부대가 식수사업에서도 전군의 모범이 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이어 손수 마련해가지고 오신 구름향나무, 은빛종비나무, 수삼나무, 은행나무를 심을 장소를 정해주시고 전투비행사들과 함께 식수를 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몸소 삽을 잡으시고 나무를 심으시면서 구뎅이파기, 물주기, 흙다짐, 버팀대세우기 등 식수를 과학기술적요구에 맞게 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원수님와 함께 나무를 심는 크나큰 영광을 지닌 전투비행사들은 성수가 나서 일손을 다그쳤다.
원수님께서는 심은 나무들의 상태를 하나하나 살펴보시며 모두가 일들을 깐지게 잘했다고, 정성을 바친 나무들이여서 푸르싱싱 자랄것이라고 하시면서 이 나무들이 무성해지면 주변환경이 정말 멋있어질것이라고 환하게 웃으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김정일애국주의는 내 나라, 내 조국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도 다 자기 가슴에 품어안고 자기의 더운 피로 뜨겁게 덥혀주는 참다운 애국의 정화이라고 하시면서 군부대의 전투비행사들과 군인들이 조국의 재부, 후대들의 행복의 밑거름을 마련한다는 자각을 안고 산림복구전투를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고 당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이날 군부대에 건립한 14명 육탄자폭용사들의 위훈비를 돌아보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기의 성과적발사를 보장하기 위한 작전에 참가하여 영웅적위훈을 떨친 이곳 부대 14명 전투비행사들의 위훈을 길이 전하는 위훈비를 세울데 대한 하늘같은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원수별빛나는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기아래 14라는 수자를 형상한 위훈비에는 14명 육탄자폭용사들의 위훈을 전하는 비문이 새겨져있으며 그밑에는 그들의 당시 소속, 직무와 이름이 부각되여있다.
원수님께서는 위훈비를 상징적의의가 있게 잘 건립하였다고 하시면서 당의 명령관철을 위해 죽음을 각오하고 결사전에로 나아간 14명 전투비행사들의 육탄자폭정신은 인민군대사상사업의 표대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14명 육탄자폭비행사들이 발휘한 조국결사수호정신은 제2, 제3의 길영조정신이라고, 이런 정신은 금은보화를 주고도 절대로 살수도 바꿀수도 없는 가장 소중한 정신적재부이라고 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이곳 부대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는 물론 전후에도 미제침략자들과의 싸움에서 무비의 용맹을 떨치였으며 이 세상 그 어느 나라 군대에도 없는 일당백영웅정신, 희생정신, 자폭정신을 탄생시켰다고 하시면서 이런 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당과 조국의 더없는 자랑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조선인민군 제447군부대의 전투비행사들과 뜻깊은 식수절에 나무도 함께 심고 14명 육탄자폭용사들의 위훈비도 돌아보니 이곳 군부대가 자신의 마음속에 더 소중히 간직되였다고, 정이 더욱 깊어졌다고 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정철주영웅을 비롯한 14명 육탄자폭용사들을 배출한 이곳 군부대가 앞으로 항공군에서 21세기의 첫 근위부대가 되여야 한다고, 영예로운 근위부대칭호를 쟁취함으로써 《근위부대자랑가》에 또 한개 절이 부대의 전투위훈내용으로 창작되기 바란다는 최상최대의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군부대의 전투비행사들이 고도의 격동상태에서 경상적인 전투동원준비를 빈틈없이 갖춤으로써 조국의 푸른 하늘을 더욱 굳건히 지켜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고 그들과 함께 14명 육탄자폭용사들의 위훈비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통신은 조선인민군 제447군부대의 전투비행사들과 군인들이 김정은시대 보물산, 황금산의 새 력사를 펼쳐나가는데 적극 이바지할 결의를 다지였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