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본과 서일본으로 나뉘여 진행된 2014학년도 재일조선학생중앙구연대회의 현장에서 기자들이 본 학생들과 교원,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소개한다.
남부초급 손채리학생
남부초급 손채리학생(6학년)은 우수작품발표모임의 무대에서 《나의 점심밥》이란 이야기를 발표하였다. 《이야기》부문에서 학생들은 기성작품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경험한 일들을 글로 지어 발표한다. 원고를 암송하여 학생들은 몸짓, 손짓, 소리빛갈, 표정을 구사하여 구수한 우리 말로 호소한다. 민족교육의 현장에서 벌어지는 학생들의 소박하고 생동한 생활이야기들은 청중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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