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 과학기술전당건설장을 현지지도
2015년 02월 27일 06:22 공화국27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과학기술전당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지난해 쑥섬을 돌아보시면서 이곳에 당의 과학중시, 인재중시정책이 응축되고 주체건축예술의 상징으로 되는 과학기술전당건설을 몸소 발기하시였으며 쑥섬을 과학의 섬으로 개발한다는것을 온 세상에 선포하시였다.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시려는 김정은원수님의 원대한 구상에 따라 주석님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쑥섬에 인민들이 누구나 찾아와 마음껏 지식의 탑을 쌓을수 있는 과학기술전당이 건설되고있다.
원수님의 명령관철을 위해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군인건설자들은 한겨울의 추위속에서도 제일 어려운 공사인 방대한 기초굴착을 짧은 기간에 끝낸데 이어 기초콩크리트치기에 달라붙어 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지휘관들에게 현재 진행한 공사량은 얼마인가, 자재보장대책은 어떻게 세워져있는가, 걸린 문제는 무엇인가에 대해 일일이 물어주시고 과학기술전당조감도앞에서 해설을 들으신 다음 건설장을 돌아보시면서 건설에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과학기술전당은 당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방침을 철저히 관철하며 21세기 주체건축예술의 척도를 보여주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건설대상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전당은 과학자, 기술자들뿐아니라 각계각층모두가 마음껏 학습할수 있는 배움의 전당이며 온 나라에 최신과학기술을 보급하는 중심기지, 거점이라고 하시면서 건축미학적으로나 실용성에 있어서 흠잡을데없이 건설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전당건설에서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과학기술전당을 찾아오는 사람들의 편의를 최대한 도모할수 있게 주변환경과 잘 어울리는 500석능력의 려관을 더 건설해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과학기술전당건설을 다그치는것과 함께 운영준비사업도 동시에 밀고나가야 한다고 하시였다.
최신과학기술자료기지를 튼튼히 구축하고 전자열람봉사에 필요한 설비와 비품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해주기 위한 사업, 과학기술전당과 전국도처에 꾸려진 과학기술지식보급실들사이에 망을 형성하기 위한 사업, 과학자, 전문가, 봉사성원들을 선발배치하기 위한 사업도 짜고들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과학기술전당이 자리잡고있는 쑥섬의 호안공사를 잘하며 원림록화를 비롯한 주변환경정리사업도 실속있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조선인민군 제963군부대의 지휘관들과 군인들이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기수, 본보기답게 창조적지혜를 합쳐 공사를 다그칠수 있는 혁신적인 공법을 창안도입하고 통이 크게 일판을 벌려나가고있는데 대하여 평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과학기술전당은 당에서 단단히 마음먹고 추진하고있는 건설대상이라고 하시면서 군인건설자들에게 당중앙의 의도를 다시금 잘 알려주라고, 그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화선식당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10년이 아니라 1년이면 강산이 변하게 하는 인민군대의 단숨에의 기상을 남김없이 과시하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과학기술발전은 강성국가건설의 승패를 좌우하는 중대사이며 나라의 전도와 관련된 중요한 사업인것만큼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과학기술전당건설을 물심량면으로 적극 지원함으로써 전당적, 전국가적, 전인민적인 사업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과학기술발전을 위해서는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당이 인민들에게 안겨주는 또 하나의 선물인 과학기술전당건설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현지에서 하나하나 풀어주시는 한없는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과학기술전당의 형성안이 잘되였으며 명당자리에 일떠서고있다고 거듭 만족해하시면서 쑥섬에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희한한 건축물을 일떠세워 평양시의 면모를 더욱 웅장화려하게 하며 과학의 힘으로 세계를 앞서나가려는 조선의 결심을 온 세상에 다시금 보여주자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과학기술전당건설을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까지 무조건 끝내야 한다고 하시면서 군인건설자들이 새로운 평양정신, 평양속도를 창조하여 맡겨진 공사를 계획대로 밀고나가리라는 크나큰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통신은 전체 군인건설자들이 원수님께서 주신 과업을 철저히 관철할 결의를 다짐하였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