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 지도밑에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 진행
2015년 02월 19일 07:37 공화국 주요뉴스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의 지도밑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가 18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내각부총리, 당중앙위원회 부장, 제1부부장, 해당 부서 과장, 도당책임비서들과 위원회, 성, 중앙기관, 근로단체, 무력기관의 책임일군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 의정이 결정되였다.
- 김정일장군님의 유훈을 당과 혁명의 영원한 지도적지침으로 틀어쥐고 끝까지 관철할데 대하여
- 조직문제에 대하여
확대회의에서는 첫째 의정이 토의되였다.
첫째 의정에 대한 보고를 당중앙위원회 최룡해비서가 하였다.
보고자는 김정일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지난 3년동안의 사업정형을 총화하였다.
지난 3년간은 조선의 군대와 인민이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김정일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힘찬 투쟁을 벌려온 나날이였으며 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의 거대한 견인력과 생명력을 만천하에 과시한 승리와 변혁의 나날이였다고 그는 언급하였다.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영원성과 불패성이 만천하에 과시되고 백두산대국의 창창한 미래를 확신하게 하는 빛나는 성과들이 이룩된것은 전적으로 김정일장군님의 유훈을 강령적지침으로 틀어쥐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해나가시는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의 결과라고 강조하였다.
지난 3년간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에서 나타난 부족점들에 대해 언급하고 보고자는 사상관점과 사업기풍, 일본새를 근본적으로 개선하여 장군님의 유훈관철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올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첫째 의정에 대한 토론을 박봉주내각총리, 리재일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현영철인민무력부장,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전용남위원장들이 하였다.
토론자들은 장군님의 유훈관철을 위한 지난 3년간의 사업과정에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서 이룩된 성과와 결함, 교훈들에 대해 분석하였다.
확대회의에서는 첫째 의정에 대한 결정서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지도적지침으로 틀어쥐고 끝까지 관철할데 대하여》가 채택되였다.
결정서는 김정일장군님의 유훈은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과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위한 길을 밝혀주는 조선혁명의 교과서이며 과학적이고 백과전서적인 강령적지침이라고 강조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김정일장군님의 유훈을 어떻게 충정으로 받들고 현실로 꽃피워야 하는가를 실천적모범으로 보여주고계신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신념과 의지, 절절한 념원을 헤아리시여 김정일장군님를 조선로동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영원히 높이 모시고 금수산태양궁전을 주체의 최고성지로 가장 숭엄하게 꾸려주시였으며 만수대언덕과 도소재지, 중요단위들에 주석님의 동상과 함께 장군님의 동상을 정중히 모시고 온 나라 강산에 대원수님들의 태양상이 환하게 빛을 뿌리도록 하여주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당의 유일적령도에 도전하여나선 현대판종파분자들을 단호히 적발분쇄하시고 전당과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였으며 대원수님들의 숭고한 인민관, 후대관으로 일심단결의 화원을 더욱 아름답게 꽃피워주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인민군대를 당의 선군혁명위업을 앞장에서 받드는 믿음직한 척후대, 억척의 지지점으로 내세우시고 적들의 그 어떤 도발책동도 일격에 쳐물리칠수 있는 백두산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군민협동작전으로 세계적인 건축물들을 일떠세우시고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빛나는 승리를 안아오시였다.
결정서는 김정일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을 제1차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당조직들에서 김정일장군님의 유훈관철에로 대중의 정신력을 총발동하기 위한 정치사상공세를 집중적으로 벌릴데 대해 지적하였다.
김정일장군님의 유훈관철에로 모든 힘을 총집중하여 김정은원수님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며 당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더욱 빛내여나가도록 할데 대해 밝혔다.
김정일장군님의 유훈을 현실에서 그 생활력이 나타날 때까지 완강하게 내밀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도록 할데 대해 강조하였다.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이 김정일장군님의 유훈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총공격전에서 기수, 전위투사가 될데 대해 지적하였다.
결정서는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행위와의 투쟁을 강도높이 벌려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일군들이 당과 혁명,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헌신하며 장군님의 뜻대로 고지식하고 청렴결백하게 사업하고 생활하는것을 마땅한 혁명륜리로, 혁명적당풍으로 간직하도록 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일군들속에서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원수님의 숭고한 의도를 깊이 자각하고 인민생활에서 걸린 문제, 인민들이 가슴아파하는 문제들을 푸는데 자기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도록 할것이라고 밝혔다.
결정서는 각급 당조직들과 정치기관들, 내각을 비롯한 해당 기관들이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를 관철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며 행정실무적대책을 세울데 대해 강조하였다.
확대회의에서는 둘째 의정인 조직문제를 보았다.
김정은원수님께서 력사적인 결론을 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조선혁명의 중대한 력사적시기에 열린 이번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 나타난 결함과 교훈들을 총화하고 장군님의 유훈을 빛나게 실현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을 토의결정하였다고 지적하시였다.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지난 3년간의 투쟁을 통하여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로선과 방침, 장군님의 교시는 혁명의 교과서이며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만 하면 불가능이란 있을수 없고 최후의 승리는 우리의것이라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심장깊이 새겨안았다고 강조하시였다.
장군님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끝까지 관철하여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이 땅우에 현실로 꽃피워나가려는것은 당과 군대와 인민의 확고한 의지이라고 밝히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과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김정일장군님의 충직한 전사, 제자답게 장군님의 유훈을 강령적지침으로 삼고 모든 사업을 오직 장군님의 뜻대로, 장군님식대로 해나가야 한다고 하시였다.
당조직들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그 어떤 조건에서도 장군님의 교시와 당정책을 결사관철하겠다는 혁명적신념과 투지, 혁명적배짱을 지니고 분발하여 떨쳐나서도록 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참신하고 활력있게 벌려나가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모든 당조직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주신 장군님의 교시와 지시를 전반적으로 빠짐없이 정립하고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깊이 침투시켜 그들이 장군님의 유훈을 환히 꿰들고 뼈에 새기도록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당조직들은 시대의 숨결이 높뛰는 참신하고 박력있는 정치사업으로 대중의 심장에 불을 달아 온 나라에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이 차넘치고 일터마다에 창조와 혁신의 불바람이 세차게 나래치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사업에서 령도업적단위들이 앞장서나가도록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는것은 장군님의 유훈중의 유훈이고 평생소원이였다고 하시였다.
주석님과 장군님의 유훈가운데서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문제, 입는문제와 관련하여 주신 유훈부터 먼저 집행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들을 비롯한 모든 일군들이 당이 맡겨준 중요한 직무에서 장군님의 뜻대로 혁명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일해왔는가 하는것을 량심적으로 돌이켜보아야 하며 비상한 각오와 열정을 안고 장군님의 유훈과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발벗고 나서야 한다고 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경제지도기관 일군들을 비롯하여 적지 않은 일군들이 사업에서 책임성이 부족하고 주인구실을 바로하지 못하고있는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일군들이 오늘의 현실에 발을 붙이고 세계를 내다보면서 모든 사업을 새롭게 착상하고 혁신적으로 전개해나갈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고지식하고 청렴결백하여야 하며 량심적으로 일하고 생활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는 사업을 하나 조직하여도 인민의 요구와 리익에 저촉되는 요소나 공간이 없는가 하는것을 잘 따져보고 인민들에게 부담과 불편을 주지 않게 조직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김정일장군님께서 밝혀주신 부강조국건설의 휘황한 설계도가 있고 당의 부름따라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산악같이 일떠선 천만군민의 혁명적열정과 위대한 힘이 있는 한 못해낼 일이 없으며 점령 못할 요새란 있을수 없다고 하시였다.
또한 오늘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으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지만 조선혁명은 당이 정한 승리의 리정표를 따라 힘차게 전진하고있다고 하시면서 모두다 승리의 신심드높이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정신을 받들고 장군님의 유훈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