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 원산시의 육아원, 애육원, 초등학원, 중등학원 건설장을 현지지도
2015년 02월 11일 06:44 공화국11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원산시의 육아원, 애육원, 초등학원, 중등학원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원산시의 육아원, 애육원, 초등학원, 중등학원을 새로 건설하도록 직접 발기하시고 인민군대가 강원도의 인민들과 함께 공사를 진행할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시였으며 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주고계신다.
원수님의 명령이라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물불을 가리지 않고 기어이 해내는것을 체질화하고있는 군인건설자들은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불과 넉달 남짓한 짧은 기간에 육아원, 애육원의 기초굴착을 와닥닥 끝내고 골조공사를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다.
특히 조선인민군 해군 제863군부대의 일당백전투원들은 한겨울의 추위속에서도 낮과 밤이 따로없는 치렬한 전투를 벌림으로써 지난 1월 5일까지 원산육아원 골조공사를 끝내는 자랑찬 위훈을 세웠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원산시의 육아원, 애육원, 초등학원, 중등학원건설장을 돌아보시면서 건설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육아원, 애육원, 초등학원, 중등학원이 한축선상에 일떠서고있는데 원아들을 위한 보육 및 교육시설을 이렇게 건설하면 그들이 아무런 불편도 없이 탁아소로부터 중학교 전 과정을 마칠수 있을것이라고 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모든 원아들을 나라의 훌륭한 역군으로 키우자는것이 당의 확고한 결심이라고 하시면서 대상건설을 다그치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직관선동, 방송선동, 예술선전대활동을 비롯한 화선식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들이대고 단위별, 단계별, 대상별사회주의경쟁을 힘있게 벌려 대혁신, 대비약의 불바람이 세차게 일어나게 해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
건축물의 질을 보장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하시면서 건설자들이 설계상, 공법상요구를 철저히 지키도록 감독통제사업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강재, 세멘트를 비롯한 건설용자재를 원만히 보장해주어야 대상건설을 다그칠수 있다고 하시면서 그를 위한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육아원, 애육원, 초등학원, 중등학원의 환경정리를 잘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주변의 산과 들에 나무를 많이 심어 록음이 우거지게 하여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건축공사와 운영준비를 병행시켜야 한다고 하시면서 육아원, 애육원, 초등학원, 중등학원의 운영에 필요한 가구와 집기류, 교구비품 등은 물론 보육원들과 교양원들이 착용할 단체복들도 최상의 수준에서 제작하며 관리성원들을 선발하여 준비시키기 위한 사업도 따라세워야 한다고 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당에서 원아들을 위한 보육 및 교육시설표준설계를 각 도들에 내려보냈다고 하시면서 해당 지역들에서는 자기 지방의 특성과 얼굴이 살아나게, 주변환경과 수용능력에 맞게 육아원, 애육원, 초등학원, 중등학원을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각 도들에서 당의 건설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자면 설계 및 시공력량을 잘 꾸리고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갖추어야 한다고 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오늘 건설장을 돌아보니 인민군대의 손길이 닿고 인민군군인들의 발자취가 새겨지는 곳마다에서는 당의 구상이 훌륭한 결실로 맺어진다는것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고 하시면서 건설경험이 없는 조선인민군 해군 제863군부대의 전투원들이 육아원골조공사를 끝낼수 있은것은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우리가 다 맡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기수, 본보기답게 헌신적으로 투쟁한데 있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조선인민군 해군 제863군부대의 전투원들이 새로운 명령관철을 위해 훈련길에 올라있어 만나지 못하는것이 못내 섭섭하다고 하시면서 최고사령관이 건설장을 돌아보고 대단히 기뻐했으며 전투적인사를 보낸다는것을 꼭 전달해달라고 당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인민군대에서 건설력량을 더 투입하여 당창건 7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원산시의 육아원, 애육원건설은 태양절까지, 초등학원, 중등학원건설은 전승절까지 끝내야 한다고 하시면서 모든 건축물을 천년을 책임지고 만년을 보증할수 있게 최상의 질적수준에서 건설함으로써 부모없는 아이들에게 훌륭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자고 말씀하시였다.
통신은 끝으로 김정은원수님께서 군인건설자들이 강원도의 인민들과 합심하여 원산시의 육아원, 애육원, 초등학원, 중등학원건설을 완공함으로써 원아들을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억세게 키우려는 당중앙의 의도를 실천으로 받들어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