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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전선 중앙위원회 대변인, 최고존엄과 조선을 중상한 오바마와 남조선당국을 단죄

2015년 02월 06일 11:40 조국・정세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조국전선) 중앙위원회 대변인은 6일 오바마와 남조선당국이 최고존엄과 조선을 헐뜯는 말을 한것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담화문을 발표하였다.

희세의 천출위인의 탁월한 령도밑에 우리 공화국의 정치군사적위력이 날로 더욱 과시되고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눈부신 변혁이 일어나는데 질겁한 미국과 괴뢰패당이 최근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헐뜯으며 단말마적인 발악을 하고있다.

지난 1월 22일 오바마가 미친개 짖어대듯 《가장 고립되고 가장 단절되고 가장 잔혹한 독재국가》니, 《북은 붕괴될것》이라느니 하는 극악한 망발을 줴친데 이어 얼마전 남조선을 행각한 미국무성 정무차관년을 비롯한 어중이떠중이들이 저마끔 나서서 《영원히 지속하지 못한다.》느니, 《변화》니 뭐니 하고 지껄여대고있다.

이에 추종하여 괴뢰패당도 보수언론들과 전문가나부랭이들을 내세워 그 무슨 《경직성》이니, 《변화의 필요성》이니 하는 잡소리들을 줴쳐대는가 하면 《백두의 칼바람정신》과 《인민중시》와 같은 우리의 정책과 그 구현인 공화국의 경이적인 현실, 우리 군대의 군사훈련에 대하여 《민심동요막기》니, 《군부지지기반강화》니, 《보여주기》니 뭐니 하고 비난하다 못해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악랄하게 헐뜯고있다.

지어 괴뢰들은 뜻깊은 올해에 북남관계에서 대전환, 대변혁을 가져오기 위한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에 대해 《대규모경제투자를 따내여 체제를 유지하려는것》이라고 중상모독하는 황당한 나발까지 불어대면서 공화국에 대한 남조선 각계층의 날로 높아가는 동경심과 국제사회의 이목을 차단해보려고 교활하게 책동하고있다.

이것은 우리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도발이며 《북체제붕괴》망상에 사로잡힌자들의 가련한 추태이다.

미국과 괴뢰패당이 떠드는 《체제불안》, 《북붕괴론》으로 말하면 이미 그 허황성과 모략적정체가 백일하에 드러난것으로서 초보적인 판별력도 없는 대결광신자들의 잠꼬대에 불과하다.

지난 세기 90년대 중엽 우리에게 가장 어려운 시련의 시기가 닥쳐왔을 때 적들은 어리석게도 《3, 3, 3 붕괴설》이라는것을 내들고 북이 얼마 가지 못할것이라고 요란스럽게 떠들어댔다.

그때로부터 세월은 얼마나 흘렀고 현실은 또 어떠한가.

주체의 사회주의로 존엄떨치는 우리 공화국은 《붕괴》는 커녕 선군의 기치높이 더욱 무섭게 승승장구하고있다.

인공위성이 련이어 우주로 날아오르고 세기를 뛰여넘는 천지개벽, 사회주의문명이 눈부시게 펼쳐지는 우리 공화국의 경이적인 현실에 온 세상이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천만군민이 자나깨나 령도자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수령결사옹위정신으로 심장을 뜨겁게 불태우는 우리의 위대한 일심단결, 그것은 자본주의가 지어낼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이고 선군조선의 최강의 무기이다.

현실이 바로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괴뢰패당이 아직도 《붕괴》니, 《변화》니 하는 어리석은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있는것이야말로 세기적인 희비극이 아닐수 없다.

붕괴직전에 이른것은 다름아닌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다.

지금 미국은 사상최고의 국가채무와 극심한 빈부격차, 세대간, 인종간갈등과 동맹국들사이의 마찰 등으로 제2차 세계대전이후 최악의 위기를 겪고있으며 남조선 역시 괴뢰패당의 파쑈통치와 부패무능, 반인민적악정으로 통치체제가 밑뿌리채 뒤흔들리고 집권자의 지지률은 바닥으로 곤두박질하고있다.

이러한 주제에 미국과 괴뢰패당이 그 누구를 《붕괴》시킨다고 떠들어대는것이야말로 가소롭기 그지 없는 일이다.

미국과 괴뢰패당은 그 무슨 《북체제붕괴》라는것이 백년이 가도 이루어질수 없는 개꿈이며 우리에 대한 비방중상으로 얻을것은 아무것도 없다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이미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중상모독하는데 대해서는 추호도 용서치 않고 무자비하게 징벌할것이라는것을 엄숙히 경고하였다.

보수언론들을 비롯한 어중이떠중이들이 반공화국모략나발을 불어대는 책임은 전적으로 우리의 체제와 사회주의제도를 전면부정하고 그 무슨 《붕괴》를 꿈꾸며 악랄한 대결정책에 매달리는 미국과 괴뢰패당에게 있다.

그러한 도발적망동이 동족사이에 불신과 적대감을 고취하고 북남사이에 수습할수 없는 돌발적인 상황을 불러올수 있는 도화선으로 된다는것은 너무도 명백하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혀바닥을 함부로 놀려대는것이 어떤 파국적인 후과를 가져올것인가에 대하여 심사숙고하여야 한다.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감히 헐뜯는자들은 가장 참혹한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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