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는 곳은 달라도 모두다 친형제/혹가이도, 이바라기합동 첫 겨울축제
2015년 02월 14일 13:49 민족교육 주요뉴스초중급부생들이 교류를 깊이는 목적으로 하는 《2015년 혹가이도・이바라기 친형제 겨울축제》가 1월 19일부터 21일에 걸쳐 혹가이도초중고에서 처음으로 진행되였다. 이바라기초중고와 혹가이도초중고 학생, 교원, 행사관계자를 비롯한 동포들 약 150명이 참가하였다. 이바라기초중고, 혹가이도초중고 학생들은 바다건너 서로 먼 지역에 살지만 한피줄로 이어진 동포들의 사랑을 담뿍 느끼며 환희에 넘친 2박 3일을 함께 보냈다.
다시 만날것을 약속
개회식에 이어 혹가이도초중고 고급부생들이 준비한 설중(雪中)운동회가 운동장에서 진행되여 학생들은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그후 학생들은 식당에서 혹가이도초중고 어머니회가 준비한 따뜻한 음료수를 마신 다음 노래자랑모임에 참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