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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결성 60돐・자랑찬 로정을 더듬어(2)

2015년 02월 23일 09:00 주요뉴스

해외교포를 위한 송금의 시초를 열어놓으시여/교육원조비와 장학금, 조대의 창립(1955∼1960)

총련의 결성은 민족교육사업에서도 새로운 전환을 가져왔다.

특히 민족교육사업발전에서 큰 계기가 된것은 김일성주석님께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신것이다.

주석님께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겠다고 하신것은 1955년 9월 29일에 총련결성이후 조국을 정식방문한 조국해방 10돐경축 재일조선인축하단과 하신 담화속에서였다.

당시는 전후복구건설이 한창인 때여서 외화가 얼마나 귀중했던가 하는것은 누구나 상상할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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