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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현장의 새 바람 2〉학생들의 기초학력제고에 주력

2015년 02월 25일 10:27 공화국

기본고리는 중학교에서의 교수방법

모란봉제1중학교는 교육환경과 교수과정을 정보화하는데서 앞장에 서고있다

모란봉제1중학교는 교육환경과 교수과정을 정보화하는데서 앞장에 서고있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지난해 8월 30일에 발표하신 로작에는 《새 세기 교육혁명》수행에서 기본고리는 중등일반교육을 결정적으로 강화하는것이라는 지적이 있다.

지적, 응용능력 높인다

중등일반교육을 결정적으로 강화한다는것은 학생들의 기초학력제고에 주력한다는것을 의미한다. 조선의 경우 초급중학교, 고급중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수학, 물리, 화학, 생물 같은 기초과학분야의 일반기초지식을 더 잘 배워주어 대학에 올려보내야 그들이 대학공부를 잘해서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 이바지할수 있다.

과거의 부족점은 교재와 교수안에 기인한것도 있지만 현장교원들의 말에 의하면 주입식, 암기식교육에 기울어지는 등 낡은 교수방법을 극복하지 못한것으로 하여 학생들이 사물현상에 대하여 원리적으로 깊이 파악 못하며 기초과학지식을 제대로 쌓지 못한 현상도 없지 않았다고 한다.

중등일반교육부문의 일군들과 교육자들은 지금 중등일반교육의 질이 교수방법을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혁신하는데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이 사업에 달라붙고있다.

우선 학생들의 지적능력, 응용능력을 높일수 있는 교수과정을 창조하고 부단히 개선하기 위하여 노력하고있다. 여기서 중심과제는 깨우쳐주는 교수방법을 시대의 요구에 맞게 더욱 개선하고 철저히 구현하는 문제이다.

또한 교수수단과 수법들을 발전시키고 여러가지 교수형태들을 결합시키는데도 주력하고있다. 교수단위들을 합리적으로 조직하고 학급교수, 조별교수, 개별교수를 배합하며 수업과 자체학습, 실험과 실습, 련습, 시험 등 여러가지 교수형태들을 잘 결합하도록 하고있다.

또한 록화기, 콤퓨터를 비롯한 현대적인 정보통신수단들을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교실교육의 고정격식화된 틀에서 벗어나도록 하고있다. 모든 교실들을 다기능화된 교실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도 빠른 속도로 진척되여가고있다.

모란봉제1중학교 김영식교장

모란봉제1중학교 김영식교장

ICT를 도입, 활용

평양시안에 있는 수재양성기지의 하나인 모란봉제1중학교(평양시 모란봉구역)는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교육환경과 교수과정을 정보화하는데서 앞장에 서고있다. 이곳 중학교에서는 최근년간 보통교실에 ICT(정보통신기술)환경을 정비하고 교내콤퓨터망(학교내의 콤퓨터들을 인트라네트로 접속하는 체계)의 구축에 주력하여왔다.

모든 교실들을 다기능화된 교실로 전환하고 교수의 전과정을 정보화하는것은 8월30일로작에서도 지적된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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