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성절기념 일조우호신춘모임
2015년 02월 09일 16:47 주요뉴스친선련대의 새시대를
《광명성절기념 일조우호신춘모임》(주최=동 실행위원회)이 6일 도꾜도내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지지 일본위원회 日森文尋의장, 주체사상국제연구소 尾上健一사무국장, 지난 시기 金丸信 이전 자민당 부총재의 정무비서를 하던 金丸信吾씨, 국제김정일상리사회 리사인 데뷔 스카르노부인을 비롯한 각계 일본인사들, 언론각사 기자들, 간또지방 총련일군들 100여명이 참가하였다.
모임에는 총련중앙 남승우부의장과 서충언국제통일국장이 래빈으로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먼저 지난해 조선의 사회주의경제강국, 문명국건설에서 이룩된 성과들이 수록된 록화편집물이 상영되였다.
주최자를 대표하여 日森文尋의장이 인사를 하였다.
日森의장은 김정은원수님께서 올해 신년사에서 북남최고위급회담의 개최에 대하여 언급하신것을 비롯하여 조선측이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대범하고 적극적인 제안을 하고 있는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는것은 일본국민들의 책무이다.》라고 지적하였다.
한편 安倍晋三수상이 오는 8월에 《전후70년담화》를 발표한다고 하고있는데 《력사를 제멋대로 해석하거나 수정하려는 망동을 절대로 허용해서는 안된다.》라고 비난하면서 조선해방 70돐, 일본패망 70돐이 되는 올해에 일본정부에 대하여 과거의 력사를 직시하고 평양선언과 스톡홀름합의를 성실히 리행할것을 촉구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