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개건된 원산구두공장을 현지지도

김정은원수님께서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개건된 원산구두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31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원산구두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근로자들의 로동조건과 생활환경을 잘 보장해주는것이 생산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하시며 그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김정은원수님의 은혜로운 사랑속에서 원산구두공장이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로동자들의 궁전으로 완전히 일신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지난해 7월 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근로자들의 로동조건과 생활환경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해주어야 신발생산의 량과 질을 결정적으로 높일수 있다고 하시면서 공장을 현대적으로 개건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고 강력한 건설력량을 파견해주시였으며 설계와 시공, 자재보장에 이르기까지 공사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직접 풀어주시였다.

김정은원수님의 높은 뜻을 현실로 꽃피울 불타는 열의를 안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건설자들은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치렬한 전투를 벌림으로써 불과 5개월남짓한 사이에 개건공사를 끝내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공장의 전경을 바라보시며 몰라보게 변모되였다고, 생산건물들과 주변환경이 깨끗하다고, 정말 멋있다고, 겉만 보고서도 마음이 흥그러워진다고 하시면서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지난해 새 세기의 요구에 비추어볼 때 너무도 뒤떨어진 공장을 돌아보고 가슴이 아팠는데 정말 마음이 개운하다고, 이것이 바로 천지개벽이라고 하시며 환하게 웃으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장군님께서 생애의 마지막시기에 령도의 자욱을 새기신 원산구두공장을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이 꾸려놓고보니 장군님께 이렇게 희한하게 개건된 공장을 보여드리지 못하는 아픔이 가슴을 허빈다고, 장군님께서 이곳을 돌아보시였으면 얼마나 기뻐하시였겠는가고 뜨겁게 되뇌이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개건된 원산구두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이미 있던 공장들을 현대화하는것은 한평생 로동자들의 로동조건과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늘 마음쓰시던 주석님과 장군님의 념원을 풀어드리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고 하시면서 이것이 바로 주석님들에 대한 도덕의리를 지키는 길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공장구내에 건립한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혁명사적표식비와 새로 꾸린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연혁소개실을 주석님들의 령도밑에 공장이 어떤 발전로정을 걸어왔고 그 과정에 이룩한 성과와 경험은 무엇인가 하는것을 생동하면서도 교양적의의가 있게 잘 꾸렸다고 치하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연혁을 통한 교양을 5대교양사업과 함께 실속있게 벌림으로써 근로자들이 자기 일터에 깃든 당과 수령의 령도업적을 가슴깊이 새기고 높은 긍지와 영예감을 안고 일을 잘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사출작업반, 갑피직장, 제화직장을 비롯한 생산공정들과 문화후생시설들을 돌아보시면서 개건 및 경영활동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당의 건축미학사상의 요구와 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맞게 생산건물들을 완전히 때벗이하였을뿐아니라 문화후생시설들을 새로 일떠세움으로써 공장의 로동조건과 생활환경을 근본적으로 일신시켰다고 기뻐하시였다.

경영활동의 정보화,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한 결과 로력과 자재, 원가를 절약하면서도 생산량을 늘이고 제품의 질을 높일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였다고 하시였다.

신발생산의 다종화, 다양화, 다색화를 실현할데 대한 당의 의도대로 각계각층의 요구와 기호에 맞는 여러가지 질좋은 구두들을 생산하기 위해 생산지휘와 경영활동을 짜고들고있는것은 좋은 일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구두의 무게도 몸소 계량해보시면서 신발을 경량화할데 대한 당의 방침관철에서도 전진을 이룩했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개건된 원산구두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회의실, 리발실, 미용실, 목욕실, 식당, 침실을 비롯한 문화후생시설들과 야외체육시설들, 휴식터를 잘 건설하였으며 종업원들이 원격교육을 받으며 대학과정안을 마칠수 있게 과학기술지식보급실도 훌륭히 꾸려놓았다고 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원산구두공장을 조선 신발공장의 본보기, 표준으로 전변시킨데 맞게 공장에서는 질좋고 맵시있는 구두를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특히 질제고사업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부단히 노력함으로써 《매봉산》상표를 단 공장제품이 소문이 나게 해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새로 개건한 원산구두공장의 전경을 보고 또 보시면서 내놓고 자랑할만 한 공장, 안팎으로 흠잡을데가 없는 만점짜리 공장이라고 하시면서 종업원들이 공장을 로동자들의 궁전이라고 부른다는데 그럴만하다고 기뻐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경공업부문을 비롯한 해당 단위의 일군들을 참관시켜 당이 바라는 현대화가 어떤것인가를 실물로 보게 하자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원산구두공장을 개건한것은 단순히 이 공장 하나만 현대적으로 꾸리자는데 있는것이 아니라 전국의 모든 경공업공장들을 원산구두공장처럼 전변시키기 위해서라고 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방대한 개건공사를 당이 바라는 기준대로 최상의 수준에서 결사관철한 김창룡동무가 사업하는 건설사업소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에게 자신의 인사를 전해달라고, 시간을 내여 꼭 기념사진도 찍으시겠다는 사랑의 약속을 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개건된 원산구두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이날 원산구두공장을 개건한 다음 다시 찾아와 기념사진을 찍자고 하신 사랑의 약속을 잊지 않으시고 공장의 종업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통신은 원산구두공장의 전체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원수님의 현지말씀을 기어이 관철할 결의를 다짐하였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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