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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외무성 대변인, 오바마의 조선에 대한 망언을 단죄

2015년 01월 25일 15:16 대외・국제

조선외무성 대변인은 미국대통령 오바마가 조선에 대한 악담을 또다시 늘어놓은것과 관련하여 2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난 22일 오바마는 인터네트동영상업체인 《유튜브》제작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를 악랄하게 헐뜯고 그 무슨 《제도변화》를 운운하는 망발들을 줴쳐댔다.

그는 우리에 대하여 그 무슨 세계에서 《가장 고립되고 단절된 국가》라느니, 《독재정권》이라느니, 《가장 잔인하고 억압적인 나라》라느니 하면서 갖은 험담을 다 하였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 북조선에 인터네트가 침투해 들어갈것이며 북조선에 정보가 흘러들어가 변화를 가져올것》이라고 하면서 《그 변화를 촉진시키기 위한 방도를 계속 찾고있다.》는 황당한 나발도 불어댔다.

우리는 《대국》의 대통령이라는 오바마의 머리속에 주권국가에 대한 병적인 거부감과 적대감이 꽉 들어차있는데 대하여 경악을 금할수 없다.

오바마의 이번 망언은 사실상 우리와의 전면대결전에서 궁지에 몰린 패자의 가련한 넉두리에 불과하다.

그가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저들의 능력이 제한되여있다는데 대하여서와 군사적해결책은 통하지 않는다는데 대하여 스스로 인정한것이 그것을 보여준다.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해보려다가 패배만 거듭하게 되자 이제와서는 인터네트를 통한 《정보류입》따위로 내부와해를 실현해보려고 꾀하고있다.

제재와 압력으로 어쩌지 못한 우리의 일심단결을 인터네트로 깨보겠다는것은 어리석기 그지없는 망상이다.

미국의 내부와해책동이 로골화될수록 우리의 일심단결은 더욱 억척같이 다져질것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세계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적대시정책의 총파산과 더불어 악명높은 미국의 쇠퇴몰락상을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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