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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서 학생소년들의 설맞이공연 진행

2015년 01월 01일 08:24 주요뉴스

평양에서 학생소년들의 설맞이공연 진행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새해를 맞으며 학생소년들의 설맞이공연 《세상에 부럼없어라》가 12월 31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사진 조선중앙통신)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 당중앙위원회 최룡해비서, 김기남비서를 비롯한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과 우당위원장, 당, 무력, 정권기관, 근로단체, 내각,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공로자들, 평양시내 근로자들이 공연을 관람하며 또한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와 해외동포들, 주조 여러 나라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 무관 부부들이 공연에 초대되였다.

평양에서 학생소년들의 설맞이공연 진행

세배장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설인사 드립니다》로 시작된 공연에서 출연자들은 새 세대들에게 이 세상 만복을 다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온 나라 학생소년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삼가 큰 절을 올리였다.

무대에는 체육무용 《설눈아 내려라》, 독창과 방창 《그 사랑 못잊습니다》, 손풍금중주 《장군님과 아이들》, 동화무용 《아동병원에서 만난 친구들》, 죽관과 노래 《소년단림 푸른 숲 펼치여가요》 등의 다채로운 연목들이 올랐다.

손꼽아 기다리던 설날을 맞이하는 출연자들은 민속무용 《설날은 좋아》, 민족기악과 노래 《행복의 꽃대문》에서 민속놀이로 흥겨운 설풍경과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해빛밝은 교정을 무대에 펼치였다.

평양에서 학생소년들의 설맞이공연 진행

약동하는 젊음으로 비약하는 조국의 주인공들로 씩씩하게 자라나는 학생소년들의 행복의 노래, 기쁨의 춤물결이 흘러넘치는 설맞이공연은 종장 《새해는 얼마나 더 좋을가》로 끝났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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