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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난의 력사와 민족교육의 력사를 더듬으며/녀성동맹 교또부본부 신춘연극

2015년 01월 28일 10:27 문화・력사
관람자들의 웃음과 눈물로 넘친 신춘연극공연

관람자들의 웃음과 눈물이 넘친 신춘연극공연

녀성동맹 교또부본부가 주최하는 2015년 신춘연극공연이 17일 교또시지역・다문화교류네트워크살롱에서 진행되였다.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는 1인극(ひとり芝居) 《재일바이탈체크(在日バイタルチェック)》가 상연되였으며 20대부터 80대까지의 폭넓은 동포, 일본사람들 104명이 관람하였다.

연극에 앞서 녀성동맹본부 박강자부위원장이 인사하였다.

그는 올해가 조국해방 70돐, 총련결성 60돐을 맞는 뜻깊은 해이며 일제식민지시기 조선민족과 재일동포들이 겪은 수난의 력사와 애국1세들이 어떤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목숨으로 지켜낸 민족교육에 대하여 함께 생각하는 마당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이번 신춘연극공연을 기획하였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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