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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현지지도

2014년 12월 16일 06:20 공화국
김정은원수님께서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16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공장구내에 건립된 주석님의 영상을 모신 모자이크벽화와 장군님의 현지지도사적비를 보시면서 2001년 7월 8일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에 사랑의 자욱을 새기신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주석님의 념원대로 콩우유를 많이 생산하여 정상적으로 공급하면 어린이들이 아주 좋아할것이라고, 그들에게 콩우유를 떨구지 않고 정상적으로 먹이는것은 자신의 간절한 소원이라고 하시던 장군님의 말씀을 잊을수 없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주석님들처럼 아이들을 왕으로 불러주시고 후대들에 대한 사랑을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내세우시며 한평생 어린이들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어버이는 세상에 없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주석님과 장군님의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를 새로 정중히 모시여 공장에 어려있는 주석님들의 후대사랑, 미래사랑을 길이 전해가자고 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주석님께서 몸소 일떠세워주신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이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애기젖가루, 영양암가루, 각종 남새가루, 다시마가루, 물고기가루 등 젖먹이시기와 젖떼기시기 식료품만아니라 어린이들과 학생들의 성장발육에 좋은 콩우유와 콩산유를 정상적으로 생산공급하는 종합적인 어린이식료품생산기지로 전변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장군님의 크나큰 은정에 의하여 그처럼 간고했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도 공장의 생산이 중단없이 정상화되였으며 《왕》차로 불리우는 콩우유차가 수도의 거리를 변함없이 달리는 사랑의 전설이 태여났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장군님께서 취해주신 은정깊은 조치에 따라 수도의 한복판으로 달리는 콩우유차를 볼 때면 콩우유를 먹으며 좋아하는 어린이들의 행복한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고 쌓였던 피로가 풀린다고, 그럴수록 장군님의 숭고한 념원을 더 잘 받들어가야 하겠다는 결심이 더욱 굳어진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공장에 어려있는 주석님과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을 잘하여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자양분이 끊임없이 가닿게 하여야 한다고 당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제품진렬실, 콩우유직장, 영양암가루직장, 애기젖가루직장 등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생산 및 경영활동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공장에서 모든 생산공정들을 만부하로 돌림으로써 콩우유는 물론 여러가지 어린이식료품들을 대량생산하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공장에서 지난 수십년동안 해마다 맡겨진 생산계획을 수행하였다고 하시면서 이것은 주석님과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깨끗한 량심으로 받들어가고있는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충정의 마음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라고 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생산을 단 한순간도 멈추어서는 안된다고 하시면서 이 공장의 생산정상화문제는 단순한 경제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주석님들에 대한 도덕의리에 관한 문제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적대세력들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울리지 못하게 하기 위해 책동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어린이식료품을 더 많이 생산하는것으로써 어른들이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어떻게 지키는가, 사회주의를 어떻게 고수하는가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높아야 온 나라가 밝아진다는 자각을 안고 생산증산의 동음을 세차게 일으켜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당에서 콩을 비롯한 생산원료를 전적으로 보장해주며 경영활동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다 풀어주겠으니 다른 걱정은 하지 말고 생산을 꽝꽝 내밀어야 한다고 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식료품생산에서 세계적인 패권을 쥐겠다는 야심을 가지고 공장제품과 세계적으로 이름난 어린이영양식품들을 대비분석하여 제품의 질을 최상의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어린이들의 성장발육에 필요한 새 제품들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도 힘있게 벌려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

종업원들이 현대과학기술로 튼튼히 무장할수 있게 과학기술지식보급기지도 손색없이 꾸리며 로동안전규정, 위생안전규정을 철저히 지키도록 하기 위한 사업도 짜고들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조선의 식료공장의 본보기, 표준으로 전변된 인민군대 식료공장들의 모범을 따라배워 모든 생산공정들을 자동화, 무인화, 무균화, 무진화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당창건 70돐까지 공장의 현대화를 완벽하게 실현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은 당이 특별히 중시하는 공장, 온 나라 어머니들의 각별한 관심속에 있는 공장이라고 하시면서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어머니들의 마음으로 콩우유를 비롯한 맛있고 영양가높은 식료품을 생산하여 어린이들에게 공급해주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의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원수님의 현지말씀을 철저히 관철할 결의를 다지였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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