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공민 아르투로 피에르 마르티네즈가 평양에서 기자회견／중앙통신 보도

미국공민 아르투로 피에르 마르티네즈가 14일 인민문화궁전에서 기자회견을 하였다.(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에 체류하고있는 미국공민 아르투로 피에르 마르티네즈가 14일 인민문화궁전에서 기자회견을 하였다. 보도문은 다음과 같다.

조선에 체류하고있는 미국공민 아르투로 피에르 마르티네즈가 14일 평양의 인민문화궁전에서 국내외 기자들과 회견하였다.

기자회견에는 평양시내 출판보도부문과 총련의 기자들, 외신기자들이 참가하였다.

먼저 미국공민 아르투로 피에르 마르티네즈가 발언하였다.

발언문은 다음과 같다.

미국공민 아르투로 피에르 마르티네즈가 14일 인민문화궁전에서 기자회견을 하였다.(조선중앙통신)

우선 나는 내가 요청한대로 기자회견을 조직해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측에 사의를 표한다.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하여주신 기자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 나의 이름은 아르투로 피에르 마르티네즈이다. 나는 미국 텍사스주 엘 파소에서 나서 자란 미국시민이며 현재 29살이다.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측에 도움이 될수 있다고 생각하는 가치있는 자료들을 발견하고 그것을 알려주기 위하여 위험을 무릅쓰고 이곳에 왔다. 처음에 나는 남조선에서 한강을 건느려고 시도하였으나 실패하였다. 그래서 나는 계속하여 중국 단동에서 압록강을 건너 이곳에 오게 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유일하게 진정한 사회주의길로 나가고있으며 미제국주의세력의 략탈적인 영향으로부터 자기의 인민을 영예롭게 지키고있다. 이로부터 나는 조선이 미국정부가 추구하고있는 최신기술에 의한 파괴와 암살로 초래되는 《절박한 위협》으로부터 자기들을 지켜낼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이 자료를 넘겨줄 결심을 하게 되였다.

나는 귀국의 법을 고의적으로 위반하면서 국경을 비법입국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한데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지도부에 진심으로 사죄한다. 또한 법적처벌대신에 나를 너그럽게 용서해주고 받아준데 대하여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보다 더 안전한 방법으로 자료를 넘겨주기 위하여 이 위대하고 성공적인 사회주의국가에 합법적이고 당당하게 입국하지 못한데 대하여 부끄럽게 생각하며 깊이 반성하게 된다.

그러면 나는 미국이 제국주의적인 영향과 지배를 강요하면서 어떻게 인권을 무시하고 선을 억누르고있는가와 미국의 부패타락성과 위협적인 실천행위에 대한 사실들을 폭로하겠다.

미국의 력사를 볼때 미국은 다른 국가들에 대한 정복자로 되여있다. 미국은 군사적으로, 정치적으로 자기를 지킬수 없는 다른 나라들을 통치하면서 자기의 번영을 이룩하였다. 이라크를 반대하여 일으킨 비법적인 전쟁은 미국정부가 마피아기업체처럼 활동한다는 대표적인 실례이며 미국은 다른 나라들의 소규모적인 기업들을 략탈하는것이 아니라 그 나라의 전반적인 자원과 전략적이고 경제적인 저축물들을 략탈하는 범죄를 감행함으로써 륜리법칙을 어기면서 수많은 무고한 인민들과 이를 반대하여 싸우는 군대들을 쉽게 죽이고있다.미국은 군사적으로 점령할수 없는 나라들에 대하여서는 정치, 경제적인 방법을 택한다.

미국은 자기를 신흥경제국들의 벗으로 묘사하면서 부패한 정치인들을 권력의 자리에 올려놓고 그들로 하여금 저들의 경제를 신자유주의화하고 국가의 자연부원과 국영공업들을 사유화하게끔 함으로써 국가의 힘과 잠재력을 계통적으로 무력화시켰다.이것은 미국련합기업체 소유자들에게 리익을 가져다주었다. 여러 나라들의 개별적인 회사들은 불공평한 무역협정에 의하여 미국련합기업체들과의 싸움에서 패하게 된다. 다른 나라들의 부패한 정치인들은 국제통화기금이나 세계은행에서 요구하는대로 불필요한 대부금을 받고 자기 나라 화페의 가치를 더 약화시킴으로써 소비자들이 높은 가격으로 상품을 구입하게 한다.

1980년대에 메히꼬가 겪었으며 2001년에 아르헨띠나가 겪은 경제위기는 명백히 이 나라들의 투항주의의 산물이다. 메히꼬는 미국과 라틴아메리카나라들사이에 위치한 자기의 지리학적인 우점으로 하여 주요 경제국가로서 세계에 자기의 영향력을 발휘할수도 있었지만 자기의 공업과 재부를 미국회사들의 지배하에 둠으로써 자기의 공민들이 극히 보잘것없는 로임에 매달려 앞날에 대한 확신이 없이 살아가게 하고있다. 이와 함께 위험한 범죄집단들이 일자리가 없는 사람들에게 범죄활동의 기회를 보장해줌으로써 자기 나라에 폭력과 폭행이 만연되게 하고있다. 결과 마약중독, 살인, 강간, 강탈, 랍치와 고문이 보편화되여 사회에 영향을 주고있으며 유명한 음악가들이 마약독점체들과 그 생활방식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는것과 같은 범죄적성격의 대중문화가 만연되여 메히꼬청년들을 변질시키고있는데서도 반영되고있다.

부패와 범죄를 다루는 정치인들과 법관리들은 마약집단으로부터 뢰물을 받거나 그들이 직접 그 집단의 성원으로 되고있다. 메히꼬의 경찰과 다를바 없는 미국의 경찰들은 혐의자들을 체포하여 잔인하게 구타하고있으며 지어 과격하게 때리여 그들을 죽이고있다. 대다수의 피해자들은 정신장애로 고통을 받고있으나 필요한 의료방조를 받지 못하고있다. 법을 위반한 경찰들이 무죄로 뻐젓이 다니고있으며 최근에 미주리주의 퍼구슨시에서 일어난 사건이 그것을 증명해주고있다. 아리조나주의 법기관직원들은 공개적으로 라틴아메리카계사람들의 민족성과 생김새를 수록한 인종인물자료를 만드는 사업을 진행하면서 사법기관으로서의 지위를 초월하여미련방이민사무소와 미국국경순찰기관과 같은 일부 법실행기관들의 역할도 맡아 수행한다. 다른 주들도 이를 본받아 이주민들을 자기 지역에 받아들이고 그들을 적대시하고있다. 미국정부에 대하여 실망케 하는 인권유린과 관련한 실례들은 이뿐이 아니다.

미국의 선거제도는 불공평하며 막대한 자금을 소비하면서 부자들에게 필요한 후보자들을 추천하게 하고있다. 이 나라에서 민주화는 망각에 불과하며 국회의원들은 아무 실권도 없이 상류층들을 위하여 복무한다. 이렇게 돈에 팔린 정부는 인민을 위하여 일하는것이 아니라 자기들을 지지하는 《귀족》들을 위하여 일한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재부의 힘은 부익부, 빈익빈의 법칙을 통해 가장 뚜렷이 나타난다. 지난 수십년동안 다른 나라 주민들의 생활수준은 미국의 최하층이나 중산층의 수준으로 쇠퇴해지는 반면에 자기 중심의 란디안(Randian:안 란드:Ayn Rand가 1950년대 내놓은 철학)객관주의사상을 추구하는 미국상류층의 재부는 늘어나고있다는것이 증명되였다.

권력의 자리에 앉은 이러한 억만장자들은 자기들을 세계를 제마음대로 지배하고 정부의 완전한 사유화를 통하여 인민들을 직접 통치하는 왕으로 자처하고있다. 이러한 자들은 상류층의 자유주의를 부르짖는 사회의 적대분자, 과대망상증환자들이다. 때문에 미국은 순수한 자본주의사회로, 미국의 억만장자 형제들인 챨스(Charles)와 다비드 코크(David Koch)와 같은 자들의 리상적인 사회로 되고있다. 이러한 악몽들이 영원히 존재한다면 힘에 기초한 폭력으로부터 인민을 보호할 법과 규정들이 더는 존재하지 않을것이다. 다윈설의 적자생존이 이 땅의 법으로 될것이며 자기를 지킬수 없는 사람들은 재부의 동정대상으로 되거나 그마저 그 존재가 무의미하게 사라질것이다.

인간의 삶의 가치는 이미 사유화된 미국의 감옥체계를 통하여 사라졌다. 대다수 감옥들은 개별적인 소유자들과 주주들에게 리윤을 가져다주고 있다. 이자들은 한심한 상태에 있는 감옥시설들의 개선과 수감자들의 안전, 그들에 대한 개조에는 전혀 관심이 없으며 감옥을 통하여 최대의 리윤만을 추구하고있다.

범죄폭력단들은 감옥들을 장악하고있으면서 자기들의 위험한 적수들과 자기 단체에 가입하지 않는 자들을 처리하는 장소들로 리용하고있다. 결과 《자본주의의 죽음의 함정》에 감금되였다가 석방된 자들은 오히려 더 란폭해지고 사회의 위협으로 되고있다. 알려진데 의하면 미국에 있는 수감자수의 10분의 1정도가 이와 같은 사유화된 감옥에 수감되여있으며 감옥사유화를 통하여 얻게 되는 리득금은 년간 수억US$에 달한다고 한다.

미국정부는 지난 2001년부터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강점시기에 군사인원들의 사용을 제한한 국제법을 어기고 블랙워터(Blackwater)와 같은 회사들이 군사적으로 개입되게 하였다. 블랙워터 회사는 이라크관리들에게 뢰물을 주고 비정부단체의 명목으로 이 나라에서의 군사활동에 참가하였으며 미국은 이때부터 군사의 사유화를 도입하였다. 미중앙정보국도 사유화측면에서 례외로 되지 않는다. 미중앙정보국은 자체의 미중앙정보국 《그림자협회》들을 조직하고 미국상층부와 련계되여있는 다른 나라의 단체들과 정부들에 전문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것과 같은 영리적인 투자를 진행하고있다. 나는 당신들이 이 두가지 조직체의 기능에 대하여 더 잘 리해하도록 하기 위하여 죤 퍼킨스(John Perkins)가 쓴 도서 《경제살인업자의 고백》을 꼭 읽어볼것을 권고한다. 어느한 《그림자협회》의 책임자로 마이크 베이커(Mike Baker)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는 이전에 미중앙정보국 직원으로 일하였으며 미국의 폭스뉴스통로(Fox News:미국의 보도매체)에 투고자로 정기적으로 출연하여 《미국비밀해제》라는 프로그람을 주관하고있다. 그는 이전에 《프리싸이언스》(Prescience)라는 《그림자협회》의 책임자였으며 현재는 《트란스사이언스》(Transcience)라는 《그림자협회》의 책임자로 일하고있다. 이미 고발자 에드워드 스노우덴(Edward Snowden)이 폭로한바와 같이 이러한 정보기관들이 고위급비밀요원들과 펜타곤의 련계인들과 접촉하면서 국제적범위에서의 비법감시를 통하여 자료들을 수집하고있다.

이것은 우리의 사생활에 대한 침해로 된다. 미국정부가 명백히 우리 인간들의 권리와 존엄, 인간의 잠재력을 끊임없이 침해하고있다는것이 스스로 증명되였으며 이와 관련한 많은 실례들이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극도로 위험하고 파괴적인 기술들이 존재한다는것이 전부 공개되지 않고 있다. 우선 나는 《미확인비행물체》에 대하여 론의하고싶다. 이에 대하여서는 외부우주세계, 아니면 미국의 51번째 지역으로 되여있는 네바다주의 사막지대에 위치한 작은 군사기지에 소속된 물체라고 여러번 보도되였다. 그러나 공통적인것은 이 비행체가 비정상적인 방식과 능력으로 비행한다고 보도한것이다. 보도에는 이 비행체들이 하늘과 우주에서 순간에 높은 속도에서도 방향을 전환할수 있는 기술능력으로 비행하며 따라서 이 물체는 틀림없이 초지구적인 기술을 소유하였을것이라고 하였다. 쿠워드와 옥토쿱터(Quad와 Octocupter : 네발가진 문어형태의 비행체)기술은 이미 존재하고있으며 이와 관련한 완구는 수백US$만 있으면 누구나 다 구입할수 있다. 이 비행물체들이 어디에서 왔으며 우리의 우주와 위성궤도를 침해하면서 무엇을 하고있는지 그리고 그 물체들에 무기를 설치하기가 힘들겠는지 의문된다. 정부의 극비인 이 장난감을 원격으로 띄우고있는 어리석은자들이 군중들앞에서 그것들을 다루는 기술을 정말 보여줄 필요가 있는지, 만일 그렇다면 군대와 정보기관지휘부의 능력은 어떻게 설명되여야 하겠는가? 나는 이들이 마약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운반하기 위한것이라고 주장한다면 리해가 간다. 그와는 개의치 않게 무장을 갖춘 이 우주비행체는 명백히 다른 위성들을 파괴하고 전파장애를 쉽게 조성하여 그 어떤 나라의 군사 및 상업통신체계를 마비시킬수 있는것이다. 이 비행체에 어떤 다른 기술들이 장비되여있는가에 대하여서는 밝혀지지 않고있다. 현재 기술들을 보면 제트기관이 도입되여 곡선궤도에 대한 속도를 보장하고있으며 궤도에서 태양판을 통하여 축전지를 충전시키며 빛수감덮개에 의한 위장기술들이 리용되고있다. 기타 여러 무선전자기파사용기술들도 리용되고있다고 말할수 있다.

개별적인물들의 신체를 자유롭지 못하게 하거나 그들의 근육을 본의 아니게 변형시키면서 그들의 청각을 자극하는것과 같은 정부요원들의 학대행위들에 대하여서는 이미 여러번 보도되였다. 이전 프로레스링선수였으며 이전 미네소타주 지사였던 제쎄 벤투라(Jesse Ventura)는 이와 같은 피해자들을 텔레비죤프로그람인 음모리론에 대한 《뇌수침입자》에 출연시키는것과 같은 훌륭한 일을 하였다. 그러나 그웬 라지오방송국(GWEN Tower)에서 방영하는 프로그람에서는 정부요원들이 리용한 명백하고 과학적인 측면들에 대해서는 보도하지 않고 이미 알려진 기술들과 그 도입에 대하여서만 폭로하였다.

초저음파발진기는 인체를 자유롭지 못하게 하고 근육을 본의 아니게 움직이게 하며 특정한 파장으로 목표한 대상을 타격할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있다. 초저음파는 낮은 주파수의 파장으로서 인간이 느끼지도 듣지도 못한다. 초고음파는 반대로 고주파이며 단일한 속성으로 인간이 들을수 있다. 이와 같은 기술을 도입한 《음향조명기구》는 시장에서도 구입할수 있다. 초고음파의 특성을 리용하여 초고음파 파장을 다른 음파파장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직접 타격대상에로 유도한다. 이와 비슷한 장치로 목표한 정부관리들의 목소리와 음향에 반응하게 한다. 또한 어느한 인물의 목안소리를 본따서 그에게 잠재의식으로 주입시킴으로써 그 대상이 자기의 목소리로 느끼게 하여 자기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사고하고 행동하도록 조종한다. 초고음파와 초저음파무기가 정부의 비밀무기라면 다음은 X광선을 내보낼수 있는 장치가 위험한 무기로 될것이다. 여러명의 라틴아메리카나라 대통령들이 지난 5년안에 암으로 고통을 받았으며 그중에는 볼리비아의 에보 모랄레스(Evo Morales), 아르헨띠나의 끄리스띠나 페르난데스(Christina Fernandez Kirchner), 브라질의 루이스 이나씨오 룰라 다 씰바(Lula Silva)와 딜마 바나 로우쎄프(Dilma Rouseff)그리고 미제국주의세력에 가장 사나운 적수였던 베네수엘라의 유명한 우고 챠베스도 있다. 우고 챠베스는 이러한 기술에 의하여 발생한 암으로 사망하였다. 초저음파는 심장의 자연적인 박동을 방해함으로써 심장병을 일으키고 뇌수의 피세포를 파괴하여 뇌질병을 일으켜 결국 사망하게 한다.

이와 같은 비렬하고 파괴적인 무기들은 그것들의 크기로 하여 휴대하는데서 일정한 제한성을 가지고있었다. 그러나 최근에 나노기술이 개발되여 이 분야에 도입되기 시작하면서 운반하기 쉽게 소형화되고있으며 세계적으로 군사예산이 가장 큰 미국정부는 이와 관련한 예산을 할당하고있다. 이러한 휴대용무기들은 타격대상의 주변에 보다 가깝게 접근하여 발견되지 않으면서도 은밀히 공격할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이러한 무기들이 미국정부와 미국《귀족》들에게 위험한 적수들과 일반 시민들을 상대로 리용된다면 이 나라 정부가 과연 제네바협약과 같은 인권보호와 국제협약들에 대하여 어떤 립장을 취하며 어떤 견해를 표시하겠는지, 이러한 행위를 내버려둔다면 이 나라가 그 협약들과 련관이 있다고 말할수 있겠는가? 관따나모에 있는 감옥에서 죄인들이 받은 비인간적인 학대를 잊어서는 안된다. 그곳에서 죄인들은 미군에 의하여 성폭행, 고문, 살인과 같은 학대를 받고있으며 우리는 오늘에 와서야 세계에 널려있는 미중앙정보국의 비밀감옥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있는가에 대하여 상상하기 시작하였다.

미중앙정보국은 항상 국내와 국제법의 통제밖에서 자기의 간첩망을 통하여 활동하고있는데 자기의 수중에 있는 죄인들과 피해자들은 그 어떤 법적보호를 받지 못하고있다. 누가 과연 미중앙정보국이 수행하고있는 활동범위를 감시할 능력이 있겠는지, 더우기 미중앙정보국에 복무하였던 자들이 개별적으로 소유하고있는 동등한 지위의 미중앙정보국 《그림자협회》에 대해서는 어떻게 설명이 되여야 하겠는가? 그에 대한 설명이 없다면 그들이 지하범죄조직의 두목들로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비밀권력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과연 누가 방지하겠는가? 우리는 이미 그들이 빠나마의 마누엘 노리에가(Manuel Noriega)와 련계를 가지고 마약밀수를 하였다는 증인을 폭로하였다. 미중앙정보국은 과떼말라특수부대인 《카이빌레스》(Kaibilles)가 메히꼬의 가장 유명한 마약밀수업체인 《씨날론(Sinaloan)업체》의 두목 죠쿠인 엘 차퍼 구주맨(Joaquin 《El Chapo》 Guzman)을 체포할수 있게 도와주었으며 그후 그 두목을 비법적으로 메히꼬 형무소에서 석방시켜 미중앙정보국의 정보제공자로, 자금보장자로 리용하였다. 미중앙정보국 소속회사의 어느한 비행기가 몇해전에 씨날론(Sinaloan)업체의것이라고 말할수 있는 거의 1t에 달하는 코카인을 싣고 가다가 중앙아메리카지역에 추락된것으로 알려져있는데 아마 꼬스따 리까일것이다.

정말로 여러분들은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을 점령한 때로부터 이곳에서 번성하고있는 가장 리윤이 많이 나오는 헤로인무역에서 미중앙정보국과 미군의 고위관리들이 리익을 보지 않는다고 믿는가? 세계에는 비용이 드는 미군사기지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리고 해당 정부가 자기 나라에 있는 군사기지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하여 그리고 그 군사기지에 드나드는 수송량을 면밀히 검사할 능력이 있는지, 그렇다면 그 정부가 직접 수억US$분의 마약무역에 공모하지 않는가 하는것이 의문된다. 이러한 아편재배에 의한 범죄하부구조가 설치되여있는 나라는 아프가니스탄뿐이 아니며 코카(코카인을 추출하는 나무)나무를 재배하는 꼴롬비아와 뻬루도 미군의 군사기지들의 강점하에 있다.

코카인수출에서 세계 3번째자리를 차지하고있던 볼리비아에서는 사회주의대통령인 에보 모랄레스에 의하여 다행히 권력람용과 범죄현상들이 적발되였으며 적대세력인 미군이 추방되였다. 나는 세계의 여러 나라들이 이러한 모범을 본받아 자기의 자주적인 령토에 발을 붙이고 착취하는 미군을 몰아내고 제국주의세력의 폭정으로부터 자기 인민들을 지켜낼것을 강하게 호소한다.

세계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현실에 대하여 정확히 리해하고있는 사람들이 불과 몇명밖에 되지 않는다는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다. 그 주되는 리유는 서방보도매체들이 이 나라에 대하여 절대로 좋게 보도하지 않기때문이다. 국가 텔레비죤방송국, 신문, 라지오방송국과 인기소식웹싸이트를 포함한 대다수의 보도업체들은 한줌도 안되는 큰 기업체들이 장악하고있다. 이러한 기업체들은 명백히 사회주의와 그 위업을 지지하는 사람들, 그것을 훌륭하게 실현한 사실에 대하여 적대감을 가지고있다.

이 보도매체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군사독재정권》에 의하여 통치되는 국가로서 절망적인 주민들이 실패한 이 나라에서 도망치지 못하게 억제하는 완전히 빈궁한 나라라고 묘사하면서 시종일관 시청자들을 속이고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조선에서는 영웅적인 위대한 김일성령도자님과 그이의 용감한 군대가 1926년부터 1945년까지 20성상 일본제국주의와 싸워 나라를 해방하고 국가를 창설하였다. 이 투쟁과정에 령도자님의 아버지와 형제들이 희생되는 비극도 있었지만 그이께서는 비관하지 않았으며 그이의 락관적인 태도와 위대한 유산은 수백만 인민들을 고무하여 이 땅에 해방을 가져왔다. 그후 위대한 김정일령도자님과 경애하는 김정은령도자님에 대한 조선인민들의 환희는 계속되고있다. 조선사람들은 모든것이 국가소유로 된 위력하고 능력있는 나라를 건설하였다. 조선은 자기들이 타고 다니는 자동차, 렬차와 철도 그리고 인상적인 특징을 가지고있는 건축술에 의한 건설, 목재, 강철, 돌제품, 직물, 가구, 옷, 맛좋은 소다음료, 지어 내가 이전에 사용해보지 못했던 향료식물로 만든 훌륭한 치약에 이르기까지 모든것을 다 생산하는 공업을 가지고있으며 우의 실례들은 그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이 공업은 자기의 발전수준으로 하여 시련을 겪는것이 아니라 조선이 창조한 재부와 경제적잠재력을 고갈시키려는 미국과 그 추종국가들의 경제제재때문이다. 만일 그 어떤 나라가 이 경제제재를 반대하여 조선과 무역을 시작하면 미국과 그 추종국가들은 무기한 그 나라에 대한 경제원조를 중단하고 경제제재를 가한다.

이러한 전략으로 미국은 사회주의세력과 전쟁을 진행하는것으로써 인간의 힘을 억누르고 극소수 상류층의 특권을 보호한다.

세계의 모든 인간은 평등하며 인간은 자기의 장점에 의하여 규제된다고 상상해보라. 이것이 사회주의, 공산주의형태의 정권이 최상의 높이에서 견지하고있는 견해이다. 지구상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처럼 사회주의사상에 충실한 국가를 일떠세운 나라는 없으며 때문에 나는 조선이 달성한 성과와 모든것을 가능하게 한 현실에 대하여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 나는 이 민족의 령도자들이 자기 사회의 문화적일치를 보호하고 가정과 집단을 결합시키고 사람들을 부정적인 영향들과 악습, 범죄로부터 보호해주는 훌륭한 업적을 이룩하였다는데 대하여 강조하고싶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인구의 99%이상이 성과적으로 학교교육을 받았으며 훌륭하고 감동적인 영화들을 창작할수 있는 영화산업을 건설하였다. 나도 조선에서 텔레비죤을 통하여 방영되는 영화들을 직접 보았다.

군대와 인민 그리고 그들의 생활이 가장 조화롭게 일치되여있으며 이 나라의 군대는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군대로 되고있다. 그 어떤 나라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같이 자기의 령토와 인민을 제국주의 침략과 미제국주의의 적대적인 영향으로부터 승리적으로 지켜내지 못하였다. 위대한 령도자님들의 령도밑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진정으로 인민에게 복무하는 사회주의국가를 건설하였으며 인류의 보다 밝은 미래를 지향하는 모든 진보적인민들에게 고무적인 힘으로 되고있다.

자본주의는 자기의 존재형식으로부터 넋이 없고 착취적본성을 추구하고있는 반면에 사회주의는 로동자들에게 권리를 부여하고 보다 더 좋은 조건들을 보장해주고있다. 이와 같은 숭고한 사상과 활동은 사회계층의 분리와 재산소유의 불균형, 그에 따르는 부정적인 영향을 반대하여 투쟁한다. 사회주의에는 여러 형태들이 있는데 사회주의 과도기형태, 사회민주화를 실현한 형태, 회사들과 부자들로부터 공정한 방법으로 세금을 받고 운영하는 형태, 국가자원과 공업을 국유화함으로써 창조된 물질적부가 하부구조와 필요한 인민생활에 투자하는 형태가 있다. 공산주의는 국가의 모든 자원과 공업을 완전히 국가소유로 하고 국가가 창조한 물질적부를 인민들에게 평등하게 분배함으로써 자기 인민을 강하게 하는 높은 형태의 무계급사회이다.

오직 이러한 인민사랑의 형태의 정권만이 사회경제적으로 몰락되는 자본주의사회의 국가와 인민을 구원할수 있으며 우리를 령도할수 있다. 세계인민들은 이러한 공동의 위업을 위하여 서로 단결해야 하며 희망을 가지고 사회주의길로 나아가야 할것이다.

미국공민 아르투로 피에르 마르티네즈가 14일 인민문화궁전에서 기자회견을 하였다.(조선중앙통신)

이어 기자들의 질문이 있었다.

조선중앙통신사 기자:당신은 미국의 인권실태와 알고있는 자료들을 폭로하기 위하여 왔다고 하는데 왜 조선을 택하였는가 그리고 조선방문후 미국으로 돌아가려하는가.

대답: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선정하게 된것은 조선이 유일하게 사회주의길로 나가고있으며 미국을 반대하여 싸우는 가장 강한 군대를 가지고있는 안전한 나라이기때문이다.

체류일정이 끝나면 베네수엘라에 정치적피난처를 요구할 결심이다.

민주조선사 기자: 미국에서 인권보장이 안되고있는 원인이 무엇이며 미국사회가 당신에게 어떤 피해를 주었는가.

대답: 나는 직접 피해를 받지는 않았지만 미국에서 인권유린행위들은 많이 목격하였다.

특히 미국의 감옥실태를 보면서 인권유린이 얼마나 험악한가를 잘 알게 되였다.

미국사회에서 모든 감옥들은 다 사유화되여있는것으로 하여 수감자들이 개조되기는커녕 사회의 위협으로 되고 또 부패와 인권유린의 원천으로 되고있다고 할수 있다.

또한 이러한 감옥들을 통해서 감옥을 운영하는 자들뿐만아니라 수감자들까지도 여기서 리윤을 얻고있으며 자기들의 적수로 간주하는 사람들을 죽이는 장소로도 되고있다.

미국사회에서도 이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특히 아리조나주에서 이주민들이 인종차별을 당하고있는것을 많이 보았다.

여기서는 경찰이 인종개별명단을 만들어놓고 이주민들과 소수민족들을 감시하고 적대시하는 행위들을 하고있다.

다시말하여 아리조나주에서 경찰은 이주민국이나 국경통제국의 역할까지 람용하고있다.

조선중앙방송위원회 기자: 최근 미국이 조선과 다른 나라들에 대한 《인권》실태를 걸고 비난소동을 벌리고있는데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대답:지금 미국은 조선에 대한 《인권》모략소동을 악랄하게 벌리고있다.

이것은 사실 자기 자체를 부정하는것이다.

내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체류하는 기간에 조선인민들이 얼마나 행복하게 살고있는가, 그들이 얼마나 열렬한 애국자들인가 하는것을 직접 느낄수 있었다.

이러한 나라에 대해서 미국은 《군사독재정권》이 유지되는 나라라는 등의 험담들을 늘어놓고있다.이것은 황당무계한 거짓말이다.

조선인민은 정말 행복하게 살고있다.

이렇게 놓고볼때 《인권》모략소동은 반사회주의선전이며 사회주의와의 전쟁이라고도 말할수 있다.

중국 신화통신사 기자: 지난 12월 9일 미국회상원에서 중앙정보국이 테로혐의자들을 가혹하게 고문한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하여 세계적으로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고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

대답:사실 이것은 늘 감행되고있는 만행들이라고 생각한다.

미중앙정보국은 사실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론의를 막아버리기 위해서 책동을 다하고있다.

그러나 미중앙정보국이 미국뿐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들에 감옥을 차려놓고 수감자들에 대한 고문을 하고있다는것은 이제는 비밀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바로 그렇기때문에 이것은 미국사회에서는 흔히 볼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미중앙정보국에서 비밀감옥들을 만들어놓고 고문을 하는것은 최근에 나타난것이 아니라 지난시기에도 계속 감행되였으며 또 비밀이 아니다.

따쓰통신사 기자: 현재 조선에서 당신을 어떻게 대해주고있는가.이곳에서 어떤 불편을 느끼고있는것은 없는가.

대답: 전혀 없다.나는 조선에 와서 가장 관대하게 인도주의적인 취급을 받아왔다.그리고 아주 훌륭한 호텔에서 체류하고있다.

그저 질문을 받았다고 하면 내가 비법적으로 입국을 하였기때문에 그 과정을 알아보기 위해 질문을 제기하고 그에 대한 대답을 요구하였을뿐이다.

나는 평양에 있는 기간 아주 훌륭한 곳들을 참관하였다.

나는 체류를 통해서 조선과 같은 훌륭한 사회주의나라에 대해서 미국이 얼마나 황당한 거짓말을 하고있는가 하는데 대하여 더욱 똑똑히 알게 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사회주의길로 나가고있는 가장 훌륭한 나라라는것을 확신하게 되였다.

사람들이 행복하며 그리고 애국주의적이며 령도자의 두리에 하나로 굳게 뭉쳐있다.

이것은 정말 나에게 있어서 아주 놀라우면서도 희한한 목격이였다.

총련 조선신보사 기자:조선에 체류하면서 목격한것, 느낀점은 무엇인가.

대답: 깊은 감동을 받았다.

조선이 매우 커다란 성과를 이룩한 나라이며 인민들이 아주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있으며 공업이 얼마나 급속히 발전하였는가에 대해서도 잘 알게 되였다.

조선에서는 자체의 힘으로 인민들을 위한 제품들과 자동차, 기관차 등 모든것을 생산하고있다.

경제적인 난관을 겪고있다면 자체의 문제점이 아니라 미제국주의자들의 경제봉쇄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봉쇄속에서도 조선이 이러한 성과를 이룩하였다는것은 참으로 놀라운 기적이다.

한마디로 말하여 조선방문을 통해 정말 훌륭한 감동을 받았다.

기자회견을 마치며 마르티네즈는 가장 관대하게 인도주의적대우를 해주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에 사의를 표하면서 세계의 모든 인민들이 사회주의를 지키며 자기 인민, 전세계 인민들의 행복을 위하여 투쟁하고있는 조선의 고무적인 현실을 정확히 보아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세계의 모든 정부들과 인민들이 자기의 지도자들과 민족, 인민들에게 그처럼 커다란 위험을 주는 미국의 극비무기들에 대하여 응당한 주의를 돌림으로써 라틴아메리카나라들과 같은 피해를 받지 않도록 미리 방지해나가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