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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외무성 대변인, 미국의 광란적인 《인권》소동에 경고

2014년 12월 15일 21:54 공화국

조선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의 반공화국《인권》소동이 더욱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미국이 반공화국《인권》공세에 점점 더 열을 올리고있다.

지난 한주일동안에만 하여도 미국무장관을 위수로 하여 국무성 동아시아 및 태평양문제담당 차관보, 민주주의, 인권, 로동담당 차관보, 《북조선인권특사》, 대조선정책특별대표라는자들이 줄줄이 나서서 《인권문제》를 거들며 우리를 악랄하게 헐뜯는 발언들을 꺼리낌없이 늘어놓았다.

국무성이 반공화국《인권》단체들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세부기준이라는것을 발표하는가 하면 국회에서는 미국가정보국 장관과 국무장관을 우리에 대한 내부시탐과 비난자료수집에로 내모는 내용이 포함된 《법안》을 채택하는 등 우리와의 《인권》대결을 더욱 확대하려는 책동이 로골화되고있다.

이러한 움직임들은 미국이 반공화국《인권》압력소동을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말살하기 위한 공간으로 삼고 그것을 정책화하여 계획적으로 추진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미국의 책동은 우리와 미국사이의 자주권존중과 평화공존을 공약한 6자회담 9.19공동성명을 줴버린것으로 된다.

미국이 갖은 수단과 방법을 다하여 우리의 제도를 전복하는데 집착하는 조건에서 조선반도비핵화는 그 의미를 완전히 상실하게 될것이다.

우리가 조선반도비핵화에 합의한것은 우리에 대한 미국의 핵위협을 제거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였지 미국에 먹히우자고 한것이 아니다.

조미《인권》대결전이 일정에 오른 오늘 핵문제와 관련해서도 그 어떤 대화도 무의미하게 되였다.

미국이 우리 나라에 억류되였던 미국인들의 석방을 놓고 횡설수설하고있는데 그것은 우리가 미국과의 대화를 원해서가 아니라 미국과의 《인권》대결전에 림하기 위하여 진행한 하나의 청소작업에 불과한것이였다.

사실 인권과 관련하여서는 우리가 미국보다 할 말이 훨씬 더 많다.

제집안에서 터진 미중앙정보국의 반인륜적인 고문만행과 백인경찰의 인종차별행위추문으로 심각한 곤경에 빠져들고있는것도 미국이고 인신매매범죄자들에게 유괴되였다가 돌아온 우리 청소년들을 놓고 랑설을 내돌렸다가 망신을 당한것도 미국과 그 앞잡이들이다.

이번에 미국무장관 케리가 저들이 반공화국《인권》소동에 써먹기 위해 끌고다니고있는 《탈북자》협잡군놈을 공개적으로 추어올리는 구역질나는 추태를 부린것은 그가 우리에 대한 적대시책동에 환장하여 분별을 잃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었다.

이전 국무장관 포웰이 고문으로 정보수집과 조작을 일삼는 미중앙정보국의 거짓말에 놀아났다면 오늘 케리는 《탈북자》 한놈의 거짓말에 놀아나 어리석은 바보짓을 하고있다.

우리는 이미 해당한 경로를 통하여 케리에게 문제의 《탈북자》협잡군의 정체를 폭로한 동영상자료를 보내주었다.

미국이 《인권문제》를 가지고 우리 제도를 전복하겠다는것은 정책이 아니라 몽상에 불과하다.

미국은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따르는 우리의 미증유의 초강경대응전의 맛을 톡톡히 보게 될것이며 조선반도비핵화가 파탄되는 책임도 전적으로 미국이 지게 될것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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