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차 재일조선학생미술전람회 총평
2014년 12월 08일 16:05 문화학생들의 감성 풍부한 표현
재일조선인들의 민족교육을 둘러싼 환경이 더욱더 어려워지는 상황속에서 동포들과 일본사람들의 따뜻한 성원을 받으며 개최되는 재일조선학생미술전람회(학미전)가 올해로 43번째를 맞이하게 되였다.
일본각지의 우리 학교에 다니는 초급부생으로부터 조고생들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의 마음의 성장을 잘 보여주는 소박하고도 힘있는 작품들을 올해도 혹가이도에서 규슈까지 새로 추가된 지바전을 포함하여 10개의 주요도시들에서 순회전시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