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총련효고 아마가사끼동지부 엄수호고문


총련효고 아마가사끼동지부 고문인 엄수호동지가 심부전으로 11월 23일 오전 2시 23분 74살을 일기로 애석하게도 세상을 떠났다.

1940년 7월 27일 5형제의 4남으로 효고현 아마가사끼시 가미사까베에서 태여난 고인은 11살나이에 아버지를 잃고 어려운 생활속에서 온갖 힘든 일을 하면서 1956년부터 고베조고를 다녔다. 졸업후 조대부속 교원양성소과정을 수료하고 1960년 9월부터 산따마제2초급에서 첫 교편을 잡았다.

그후 1963년부터 산따마제1초중, 나까오사까초급,미나미오사까초급에서 교원으로, 1968년부터 미나또초급, 히가시오사까제4초급에서 교무주임으로 사업하였으며 1974년부터 기후초중, 다까사고초급, 다까라즈까초급에서 교장의 중책을 맡아 민족교육사업발전을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였다.

고인은 1981년 4월부터 총련 효고현본부 교육부 부부장, 1988년 6월부터 총련 효고현본부 기획부장, 정치부장을 력임하고 1998년부터 총련 아마가사끼동지부 위원장으로 주야로 동포집 가가호호를 방문하면서 아마가사끼히가시초급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사업에 헌신하였다.

2001년 8월부터 총련 효고현본부 생활상담쎈터 부소장의 중임을 맡아 사업한 고인은 2004년부터 총련 아마가사끼동지부 고문으로 애족애국사업에 헌신해왔다.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께서는 고인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시여 생전에 김일성주석님의 존함시계, 국기훈장 제1급, 로력훈장, 공화국창건 40돐기념훈장을 비롯한 높은 국가수훈의 영예를 안겨주시였다.

고 엄수호동지의 고별식은 11월 25일 종합세레모니식장 나까조노회관에서 엄숙히 거행되였다.(상주는 장남 엄강수씨)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