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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꾜제3초급《가족 서로말 발표모임》

2014년 12월 03일 15:44 민족교육

76호, 239명이 들썩들썩, 화목하고 즐거운 우리 말 발표마당

《아이들도 부모들도 모두 우리 말을 즐기면서 잘 쓰자》는 취지로 조직된 신나는 기획이 도꾜제3초급(東京都 板橋区)에서 진행되였다.

가을철 공개수업이 열린 11월 8일, 학교에 모인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설레이는 가슴을 누를길 없었다. 이날 공개수업이 끝난 뒤에 예정된 《가족 서로말 발표모임》때문이다.

《서로말》은 한가지 주제에 따른 대화를 말하는데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든 학생, 학부모들이 출연자가 되였으니 아이들도 어른들도 한결같이 흥분과 불안감으로 심장이 가슴속에서 방망이질 하는것이였다.

예선은 1~6학년을 뒤섞어서 만든 6개의 조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기성작품(숙제, 일손돕기, 저녁식사)을 발표하는 가족도 있고 창작품을 내놓는 가족도 있다. 제한시간은 2분. 모두 수줍음을 떨쳐내고 열성껏 우리 말로 주고받는다. 각 교실에서 진행된 예선경연중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되는 대상에게 한 가족당 한표씩 투표하여 최고점을 얻은 가족만이 본선출연권을 획득하게 된다(자기 이름은 기입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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