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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차 야구선수권/아이찌가 전승으로 3련패

2014년 11월 19일 16:41 체육
3련패를 쟁취한 아이찌

3련패를 쟁취한 아이찌

제35차 재일본조선인야구선수권대회가 1일과 2일 량일에 걸쳐 오사까부 久宝寺緑地공원야구장에서 진행되였다. 도꾜, 가나가와, 아이찌, 오사까, 조대의 5팀이 출전하였다.

대회는 재일본조선인야구협회 서원춘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되였다.

8년만에 오사까에서 진행된 대회는 대회력사상 처음으로 모든 팀들이 각각 대전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선수들은 우승을 목표로 내걸어 련습해온 성과와 단결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였다.

열전들이 벌어진 결과 아이찌가 가나가와를 7-0, 도꾜를 5-4, 오사까를 2-0, 조대를 12-1로 전승하여 3련패를 쟁취하였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속에는 65살의 동포도 있었다.

참가자들은 재일동포야구계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힘을 합쳐나갈 결심을 새로이 하였다.

【재일본조선인야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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