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남위원장, 우간다를 공식방문
2014년 11월 02일 09:00 대외・국제대통령과 회담, 수상과 면담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이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우간다공화국을 공식친선방문하였다.
강하국 보건상, 궁석웅 외무성 부상, 서길복 대외경제성 부상이 동행하였다.
김영남위원장은 30일 대통령궁전에서 요웨리 카구타 무쎄베니 대통령과 회담하였다.
회담에서 쌍방은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발전시킬데 대하여서와 호상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날 김영남위원장을 위하여 요웨리 카구타 무쎄베니 대통령이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대통령은 조선은 우간다를 비롯한 아프리카나라들이 독립을 이룩한 후 새 사회건설을 위한 투쟁을 진행하는 시기에 물심량면의 지원을 주었다고 말하였다.
쁠럭불가담운동 등 국제무대에서 조선과의 협조를 강화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김영남위원장은 연설에서 김일성주석님께서와 김정일장군님께서 요웨리 카구타 무쎄베니각하와 마련하여주신 두 나라사이의 관계발전의 튼튼한 기초는 오늘 김정은원수님에 의하여 더욱 굳건해지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이번 방문이 전통적인 조선과 우간다사이의 친선관계를 가일층 공고발전시켜나가는데 적극 기여하게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김영남위원장은 이날 민족회의청사에서 레베카 카다가 민족회의 의장을 만나 담화를 하였다.
31일에는 우간다정부청사에서 루하카나 루군다 수상을 만나 담화를 하였다.
이날 조선과 우간다사이의 부문별회담이 진행되였다.
회담들에서 쌍방은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갈데 대하여서와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의 실제적인 협조를 실현하기 위한 문제들을 토의하였다.
조선외무성과 우간다외무성사이의 협조에 관한 협정이 체결되였다.
김영남위원장은 수단, 꽁고, 우간다 등 아프리카나라들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을 마치고 3일 귀국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