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 조선인민군 제572대련합부대와 제630대련합부대관하 부대들의 련합협동훈련을 조직지도
2014년 11월 23일 09:00 공화국23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인민군 제572대련합부대와 제630대련합부대관하 부대들의 련합협동훈련을 조직지도하였다.
당의 훈련제일주의방침을 높이 받들고 날에날마다 인민군대전투력강화에서 눈부신 기적과 성과들이 련일 일어나고 빨찌산식훈련열풍이 백두의 칼바람마냥 전군에 세차게 몰아치고있는 가슴벅찬 시기에 김정은원수님의 직접적인 발기에 따라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관하 부대들의 련합협동훈련이 진행되였다.
불장난질에 미친 적들의 빈번한 반공화국침략전쟁연습소동과 불망나니들의 반공화국심리모략책동으로 하여 남반부전역이 부산스러운 엄혹한 정세속에서 결전을 기다리고있는 인민군장병들은 정의의 총창마다, 멸적의 총탄마다에 적들에 대한 불타는 적개심을 만장약하고있다.
원수님의 직접적인 발기에 따라 연습진행형식과 방법, 동원력량이 규정된 이번 련합협동훈련은 불리한 일기조건에서의 해군의 해상기동 및 수송능력과 함운용술실태, 특수작전부대들의 기습적인 상륙과 대상물습격전투수행능력을 불의적으로 검열판정하고 경험과 교훈을 분석총화하여 특수작전능력을 더한층 제고하며 새 년도 전투정치훈련에 진입하는 전군의 각 군종, 병종, 전문병부대들을 다시한번 각성시키고 당이 제시한 백두산훈련열풍의 불바람을 더 세차게 불러일으켜 훈련제일주의기풍을 철저히 확립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감시소에 나가시여 련합협동훈련계획을 료해하시고 훈련개시명령을 하달하시였다.
먼저 해상수송집단의 해상이동과 상륙해안으로의 접근시기 반작용하는 적에 대한 소멸방법을 검열판정하고 다음으로 특수작전부대들의 상륙전투와 대상물습격전투능력에 대한 검열판정의 순차로 련합협동훈련이 진행되였다.
훈련이 시작되자 해상에서 불시에 나타난 고속함정들이 노도와 같이 해안을 삼킬듯 밀려들었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해상수송집단의 침로와 상륙대형편성을 지켜보시며 해상이동때와 상륙해안접근때 적들의 반작용을 제압하기 위한 방안들과 그에 따르는 과업들을 밝히시였다.
이어 특수작전부대의 상륙전투와 대상물습격전투가 진행되였다.
원수님께서는 해안에 상륙한 특수작전부대의 전투원들이 《적》대상물을 향하여 번개같이 돌격하는 모습을 바라보시며 정말 잘 싸운다고, 그 어떤 적이든 저런 전투원들이 들이닥치면 제정신을 차리지 못할것이라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련합협동훈련의 전 과정을 주의깊게 보신 다음 오늘 진행된 훈련결과를 평가하시고 극복해야 할 결함들과 그를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자신께서는 임의의 시각에 불의의 정황을 주고 부대들의 훈련을 직접 조직지도하군 하는데 그것은 오늘의 훈련이 래일의 싸움, 조선의 운명과 직결되여있기때문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인민군대안의 모든 부대들에서는 각본과 같은 고정격식화된 규범에만 매달려 훈련을 조직진행하지 말고 현대전에서 제기될수 있는 여러가지 정황들을 배경으로 설정하고 현실적인 훈련들을 많이 진행하여 최고사령관이 언제 어떤 정황을 주고 동원명령을 주어도 즉시에 전투에 진입하여 임무를 수행할수 있게 항상 준비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모든 훈련의 목적과 전술적배경설정을 잘하는것이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고 하시며 현대전의 양상과 주체전법의 요구에 맞는 오늘 진행한 훈련과 같은 련합협동훈련들을 자주 조직진행하여 군종, 병종부대들사이의 긴밀한 협동을 완성하고 전투행동의 불의성과 신속성, 일치성과 정확성을 보장하는데 주되는 힘을 넣어 각급 부대들의 작전수행능력과 지휘성원들의 작전지휘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인민군대안의 모든 지휘성원들과 훈련일군들이 변화되는 적의 전쟁수행방식에 대처하기 위한 연구를 많이 하여 훈련의 형식과 방법을 부단히 개선하며 각급 부대들의 훈련을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군인들을 실지 싸움마당에서 써먹을수 있는 전투행동조법에 숙련시키는데 중심을 두고 진행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아직까지도 훈련에서 형식주의, 요령주의, 멋따기식잔재가 남아있다고, 이를 완전히 뿌리뽑기 위한 강한 대책들을 세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전군이 당의 혁명사상으로 더욱 철저히 무장하고 부대들마다에 백두산훈련열풍이 용암처럼 끓어번지게 하여 모든 장병들을 김일성-김정일군사전략전술과 완벽한 실전능력, 백발백중의 사격술과 무쇠같은 체력을 소유한 백두산호랑이로 준비시킴으로써 부대들을 강철의 근위부대로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전체 인민군장병들은 온 한해 포연자욱한 훈련장들을 찾아 비바람을 다 맞으시며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다져주시고 한해가 다 저물어가는 초겨울날의 차디찬 바다바람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거듭거듭 전투력강화의 대강을 밝혀주시는 원수님를 우러르며 당의 훈련제일주의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백번 싸우면 백번 이기는 자랑스러운 인민군대의 승리의 전통을 대를 이어 꿋꿋이 이어가며 당의 선군혁명위업을 믿음직하게 받들어나갈 억척불변의 맹세를 다지였다.
통신은 당과 혁명을 총대로 보위하고 김정은원수님의 절대적권위옹위를 제일사명으로, 제일임무로 새기고있는 조선의 혁명적무장력은 감히 조선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추한 광기를 부려대고 조선의 사회주의제도를 삼켜보려고 광란적인 침략전쟁연습을 벌려대고있는 역도무리들을 백두산총대의 조준경안에 걷어넣고 당의 최후공격명령만을 기다릴것이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