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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서 래년농사를 위한 물확보사업 추진

2014년 11월 21일 09:00 공화국

《100년이래의 앙가물》로 저수지의 물량 감소

20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의 농업부문에서 다음해 농사를 위한 물확보사업을 힘있게 벌리고있다고 전하였다.

올해에 들이닥친 100년래의 혹심한 왕가물로 하여 현재 저수지들의 물량이 최대로 줄어들어 이에 맞게 물원천을 탐구동원하는 사업이 선행되고있다고 한다.

각지 농촌들에서는 저수지와 저류지, 물주머니 등 각종 물잡이시설을 건설하여 흐르는 물을 잡아두고있다. 굴포와 우물을 파고 졸짱을 박아 지하수를 퍼올리며 새 물길도 건설하여 논밭에 물을 충분히 댈수 있는 준비를 다그치고있다. 역수양수기들을 만부하로 돌려 저수지들에 물을 채워넣기 위한 사업도 진척되고있다.

근로자들은 물절약이자 물확보라는 자각을 안고 저수지수문과 제방, 물길보수를 잘하여 물이 새지 않도록 하고있다.

논두렁관리를 잘하는 한편 논판물잡이와 물길에 대한 진흙다짐을 질적으로 하여 물랑비를 없애고있다고 한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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