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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가이도 새 조선회관 준공식 진행

2014년 11월 18일 15:04 주요뉴스

선대들의 전통 이어 계속 빛내여나갈 결의

관계자들이 준공테프를 끊었다.

관계자들이 준공테프를 끊었다.

혹가이도조선회관이 48년만에 새로 준공되였다. 준공식과 축하연이 16일 현지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중앙 남승우부의장, 강추련부의장 겸 녀성동맹중앙 위원장, 총련 혹가이도본부 박정성위원장, 혹가이도조선회관건설위원회 권오경위원장(도상공회 회장)과 윤석태, 송영분, 박상철, 리달수, 김청, 김수홍, 리성팔부위원장들을 비롯한 건설위원들, 일군들과 동포들 230여명이 참가하였다.

본부와 상공회, 애국적인 동포상공인들은 이전 회관의 로후화와 경제단체의 제반 사정, 동포사회의 변화 등을 감안하여 동포들의 지향과 생활상 요구를 풀어주는 종합적거점이 필요하다는데 견해의 일치를 본데 기초하여 작년 4월에 43명으로 새 조선회관건설위원회를 발족하여 약 1년 7개월에 걸쳐 건설사업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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