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9선수권대회〉조선팀이 준우승/까타르에 석패


9일부터 23일까지 먄마에서 진행된 2014 아시아축구련맹 19살이하 선수권대회에서 조선팀이 준우승하였다.

조선팀은 23일 먄마의 수도 양곤에서 진행된 대회 결승전에서 까타르팀과 대전하였다.

조선팀은 시작부터 우세하게 경기를 진행하여 여러번 득점기회를 마련하였으나 전반은 0-0으로 끝났다. 그러다가 후반 7분경, 까타르팀에게 선취점을 내주었다. 그후 조선팀은 맹공격을 들이대였으나 마지막까지 상대방 꼴문을 열어제끼지 못해 0-1로 아쉽게도 패하였다.

이미 조선팀은 4강 진출국에 주어지는 래년의 국제축구련맹(FIFA) 20살이하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