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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9선수권대회〉조선팀이 준우승/까타르에 석패

2014년 10월 24일 09:00 주요뉴스

9일부터 23일까지 먄마에서 진행된 2014 아시아축구련맹 19살이하 선수권대회에서 조선팀이 준우승하였다.

조선팀은 23일 먄마의 수도 양곤에서 진행된 대회 결승전에서 까타르팀과 대전하였다.

조선팀은 시작부터 우세하게 경기를 진행하여 여러번 득점기회를 마련하였으나 전반은 0-0으로 끝났다. 그러다가 후반 7분경, 까타르팀에게 선취점을 내주었다. 그후 조선팀은 맹공격을 들이대였으나 마지막까지 상대방 꼴문을 열어제끼지 못해 0-1로 아쉽게도 패하였다.

이미 조선팀은 4강 진출국에 주어지는 래년의 국제축구련맹(FIFA) 20살이하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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