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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서-미래를 가꾸는 우리 선생님 64〉가나가와중고 음악 김은진교원

2014년 10월 28일 10:50 민족교육

음악세계를 려행하는 수업

학생들과 감상한 음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학생들과 감상한 음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중3 음악 1학기 마지막 수업은 민족음악감상이였다. 가나가와중고 김은진교원 (38)은 학생들에게 ①선률의 특징 ②음악의 분위기 ③속도 ④악기와 음색의 특징 ⑤조선음악과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주의하면서 워크시트에 직감을 쓰도록 강조했다.

5가지 민족음악감상

우선 중국의 호궁. 사진을 본 학생들은 《해금을 닮았다!》고 대답하였다. 독주를 하는 동영상이 화면에 비친다. 두번째는 인디아의 씨따루, 타부라, 바야. 씨따루는 기타 비슷하게 생겼다. 구조와 연주법에 대해 설명하는 김교원. 타부라, 바야에 대해서도 연주법과 음색, 악기를 만든 소재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横浜駅 앞에서 연주하는 사람이 있다는 정보도 덧붙였다. 동영상이 비쳐지자 학생들은 더욱 관심을 보이였다.

몽골악기 모링홀은 마두금이라고도 불리워 2줄의 현으로 연주한다. 갈린 음색이 특징이다. 일본의 고또(琴)는 학생들에게 익히 알려져있어 동영상을 보기 전부터 《가야금 비슷하다》라는 말이 들려왔다.

마지막은 인도네시아의 가물란이다. 인도네시아 타악기의 총칭으로 사용되는 가물란 중 청동과 죽통으로 만든 악기의 연주를 들었다. 같은 악기라도 소재에 따라 음색이 다르다. 풍부한 지식과 사진, 동영상을 활용하여 진행되는 김교원과의 음악감상은 마치 아시아려행을 다니는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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