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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권연구협회 대변인, 적대세력의 《인권결의안》채택기도를 단죄

2014년 10월 18일 06:44 조국・정세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인권연구협회 대변인은 17일 동 협회가 발표한 《조사위원회 보고서》에 대하여 부정적인 태도를 표명하고있는 나라들이 나타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담화문을 발표하였다.

인민이 나라의 주인된 우리 공화국의 인권실상이 가장 포괄적으로 정확히 반영된 조선인권연구협회 보고서가 유엔총회와 안전보장리사회, 인권리사회 공식문건으로 배포되였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특성과 인권보장정책, 인민들의 인권향유실상을 력사적으로,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서술한 보고서는 세상에 발표되자마자 국제사회의 커다란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세계의 수많은 언론들이 보고서의 전문 또는 주요내용들을 광범히 전하고있으며 뉴욕을 비롯한 여러 곳에서 우리의 인권현실과 립장을 명백히 밝히는 통보모임들이 진행된데 대해 널리 보도하고있다.

많은 나라들에서 우리 인권연구협회 보고서가 조선의 우월한 인권상황을 포괄적으로 서술한 문건이라고 평하면서 인민대중의 인권향유를 더욱 증진시키고 국제적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호응해나오고있다.

한편 참다운 인권의 보호증진을 위한 우리의 국가정책과 제도, 국제적협조의지와 노력에 대하여서는 일언반구도 없이 그 무슨 《탈북자》협잡군들의 개별적《증언》에 저들대로의 억측과 악감을 섞어 만들어낸 조선인권상황관련《조사위원회 보고서》에 대한 조소와 비난이 비발치고있다.

EU와 일본을 비롯한 적대세력이 이번 유엔총회에서 상정시키려는 반공화국 《인권결의안》은 정치화, 선택성, 이중기준의 전형으로서 진정한 인권보호증진을 바라는 나라들이라면 응당 이를 반대해야 하며 또 반대할것이라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다.

그러나 미국을 위시로 한 반공화국적대세력들은 의도적으로 우리 인권연구협회보고서를 왜소화하고 다 거덜난 저들의 《조사위원회 보고서》에 초점을 집중시켜보려고 집요하게 책동하고있다.

이것은 우리의 현실과 정당한 주장이 파급되는것을 막고 우리 공화국의 영상을 흐리게 하며 나아가서 제도전복을 실현해보려는 흉악한 목적으로부터 출발한것이며 인권이자 국권이라는 진리를 다시한번 반증해주고있다.

인민대중이 진정한 인권을 향유하자면 무엇보다도 나라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해야 하며 《인권옹호》의 간판밑에 내정간섭을 시도하는 적대세력에 강경대처해야 한다는것이 우리가 내리게 되는 결론이다.

인류의 보편적가치인 인권을 불순한 정치적목적에 악용해보려는 정치화, 선택성, 이중기준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적대세력들의 악랄하고 비렬한 반공화국 《인권》소동은 우리 인민의 커다란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우리 공화국은 적대세력들의 끈질긴 반공화국 《인권》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가장 우월한 우리 식의 사회주의제도를 굳건히 수호하고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인권향유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계속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것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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