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련오이따 일군들, 규슈중고 찾아 고무격려
2014년 10월 20일 13:32 주요뉴스학교를 사랑하고 지원하는 운동에 더욱 박차를
총련 오이따현본부에서 14일, 규슈중고 기숙생들을 찾아가 고무격려하였다.
오이따에서는 지난 4월 8년만에 이곳 학생이 규슈중고에 입학한것을 계기로 학교를 지원하자는 기운이 높아가고있다. 본부에서는 민족교육사업을 중심에 놓고 운동을 벌리면서 준정규교육망을 정비하는 사업을 짜고들어 오이따현출신 재학생수를 2년후의 규슈중고창립 60돐까지 1.5배로, 4년후의 총련 제24차 전체대회까지 2배로 확대할 목표를 내걸고 운동을 벌리고있다.
이런 속에서 학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새 교사준공 10돐기념행사(10월 26일)준비를 다그치고있는 교직원들과 기숙생들을 고무격려하기 위해 찾아간것이다.
이날 총련본부 김종구위원장과 오이따현상공회 남량환회장, 김덕선리사장, 박일수상임리사, 오이따지역청상회 신상철간사, 조은니시신용조합 오이따지점 도창호지점장과 그 가족들이 교직원들과 기숙사학생들을 위로하는 불고기모임을 가졌다. 여기에는 총련 후꾸오까현본부 리광호부위원장이 자리를 함께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