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부고】총련오사까 히가시오사까남지부 리동창고문

2014년 10월 09일 13:39 주요뉴스

총련오사까 히가시오사까남지부 고문인 리동창동지가 9월 30일 오후 3시 76살을 일기로 애석하게도 세상을 떠났다.

1937년 11월 3일 교또 가메오까에서 빈농의 둘째 아들로 태여난 고인은 생활난과 민족적차별속에 청소년기를 보내였다.

일본중학교, 고등학교를 졸업한 고인은 당시 총련교또 마이즈르지부 위원장이였던 부친의 영향으로 1958년 4월 조선대학교에 입학하였다.

고인은 졸업후 40여년간에 걸쳐 총련전임일군으로서 사업하였다.

1962년부터 시모노세끼초중, 1964년부터 교또중고, 1967년부터 총련깅끼학원, 1971년부터 총련중앙학원, 1975년부터 총련규슈학원에서 교원을 하고 1977년부터 총련중앙 조직국, 기획국, 사회국에서 부부장으로서, 1990년부터 조대 리사회 부리사장으로서 사업하였다.

김일성주석님께서와 김정일장군님께서는 고인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시여 생전에 그에게 국기훈장 제1급, 공화국창건 50돐기념훈장을 비롯한 갖가지의 국가수훈의 영예를 안겨주시였다.

고 리동창동지의 고별식은 2일 통국사에서 엄숙히 거행되였다.(상주는 장남 리용한씨)

(조선신보)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