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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이슬람교국가에 대한 공격 등 국제적사변을 론평

2014년 09월 25일 12:00 공화국

《미국의 패권적지위는 허물어지고있다》

《로동신문》(9월 25일부)은 이슬람교국가를 겨냥한 수리아공폭 등 최근 시기에 일어난 국제적사변들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미국의 패권적지위는 세계도처에서 허물어지고있다고 주장하였다.

미국의 오바마대통령은 이슬람교국가가 이라크뿐아니라 중동과 미국에 더이상 위협이 되지 않도록 박멸하는것이 목표라고 말하였다.

우크라이나사태로 격화된 로씨야와의 대립을 놓고서도 그는 발뜨해주변나라들과 동유럽나라들의 《안전보장》을 베를린이나 빠리의 안전보장만큼 중요시하며 나토의 집단안전보장원칙을 적용할것이라고 목청을 돋구었다.

미국무장관은 이라크와 수리아, 우크라이나, 가자지대, 남부수단, 리비아, 조선 등과 관련한 문제들은 미국이 나서서 해결해야 할 지역문제들이라고 하면서 《미국의 국제적지도력과 개입은 미국의 유전자임을 기억해야 한다.》고 허세를 부렸다.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미국이 저들의 적극적인 개입과 지도력이 마치도 세계에 평온을 가져올것처럼 떠들어대는것은 맥빠진자의 한갖 객기에 불과하다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유일초대국》이라고 자처하던 미국의 패권적지위는 세계도처에서 물먹은 담벽처럼 허물어지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가관은 미국에 더이상 사태를 역전시킬 힘이 없다는데 있다.

미국이 믿고 의지하는 전략적기둥의 하나인 군사력의 취약성은 이미 드러날대로 드러났으며 딸라기둥 또한 허울만 남았다.

반미기운이 료원의 불길처럼 타오르고있으며 미국이 도처에서 두들겨맞고 고립배격당하고있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미국이 국제문제들에 지나치게 간섭하고있는데 대해 지금 국민의 80%가 반대의사를 표시하고있다는 여론조사결과가 발표되였다.

세계민심은 미국의 반동적이며 침략적인 정책에 등을 돌려대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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