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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대표단 유럽나라들을 방문/각국 정당 관계자들과 회담, 유럽의회 관계자들과도 면담

2014년 09월 19일 15:42 대외・국제 주요뉴스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로동당대표단이 도이췰란드, 벨지끄, 스위스, 이딸리아와 몽골을 방문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강석주비서를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은 6일 평양을 출발하였다.

8일 강석주비서와 닐스 안넨 도이췰란드사회민주당 국제위원회 위원장의 회담이 진행되였다.

강석주비서는 도이췰란드에서 외무성 대표 등 대외관계부문 관계자들도 만났다.

벨지끄체류기간 강석주비서는 유럽의회 외교위원회 위원장, 유럽의회 사회당그루빠 대외관계담당 부위원장, 유럽사회당 대외관계담당 부총서기 등 유럽의회와 유럽동맹의 관계인사들을 각각 만나 담화를 하였다.

담화들에서는 조선과 유럽동맹사이의 관계발전문제를 비롯한 호상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한 의견교환이 진행되였다고 통신은 전하였다.

스위스체류기간 강석주비서는 베아트리스 웨르틀리 마이어한스 스위스그리스도교민주인민당 총서기와 회담을 하였다.

또한 이브 로씨에 스위스외무성 국무비서와 빠스깔 꾸슈뺑 스위스 전 대통령을 각각 만나 담화를 하였다.

회담과 담화들에서는 두 나라 당과 정부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확대발전시킬데 대한 문제와 호상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한 의견교환이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대표단은 유럽의 여러 정당출신 정치인대표단과 대화를 진행하였다.

이딸리아방문기간 강석주비서는 이딸리아국회 상원 부의장, 이딸리아국회 상원 분발하라 이딸리아당그루빠 위원장, 이딸리아국회 하원 북부련맹그루빠 위원장을 비롯한 국회의 관계인사들과 이딸리아종합투자그룹 리사장을 각각 만나 담화를 하였다.

또한 이딸리아민주당 지도부 성원, 이딸리아의 공산당 총비서를 각각 만나 회담을 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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