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오사까남고려장수회, 총회 계기로 비약을 다짐
2014년 09월 18일 17:34 주요뉴스권리옹호, 조국통일 위해 걸어온 30년
65살이상의 동포들로 구성된 히가시오사까남고려장수회는 올해 결성 30돐을 맞이하였다. 서로 뉴대를 깊이고 조국통일을 위해 이바지하자는 목적밑에 1984년 8월 15일에 결성되였다. 당시 23명이였던 회원은 현재 54명이다.
장수회는 려행, 식사모임, 등산, 신년회 등을 조직하여 동포들의 뉴대를 깊이는 마당을 제공하는 한편 1999년에는 회원들이 한푼두푼 돈을 모아 회기(会旗)를 만들었다. 이 회기에는 재일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를 옹호하고 조국의 통일을 이룩하자는 회원들의 뜨거운 념원과 의지가 담겨져있다.
2005년의 제7차 총회이후 당시 역원들이 세상을 떠나거나 건강상태가 좋지 못하게 된것과 관련하여 활동은 일시 정지되고있었으나 결성 30돐을 맞으며 유광식회장과 김봉준간사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발벗고나서 9년만에 총회를 가지고 새 출발하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