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찌기에서 조선인강제련행희생자 추도모임
2014년 09월 16일 18:48 주요뉴스조일인사들, 추도비건설의지를 확인
아시오(足尾)조선인강제련행희생자 추도모임이 도찌기현조선인강제련행진상조사단의 주최로 8월 10일, 닛꼬시 아시오쬬에 있는 専念寺, 連慶寺에서 진행되였다. 비가 억수로 내리는 속에서도 50여명의 일군, 동포, 일본시민들이 참가하였다.
専念寺에서 진행된 추도모임에서는 먼저 전체 참가자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大出勝久회장을 대신하여 주최자인사를 한 金田貞夫부회장(일조우호우쯔노미야시민의 회 회장)은 변함없는 일조친선의 정을 안고 과거청산을 위한 활동을 벌리는 속에서 올해도 추도모임을 가지게 되였다고 하면서 국교정상화를 위해 앞으로도 헌신적으로 활동하여 희생자들의 추도비를 꼭 세워놓자고 말하였다.
다음으로 인사를 한 총련본부 최조웅위원장은 일본의 벗들이 추도모임을 가질수 있도록 해준데 대해서와 지난 기간 조일관계개선과 재일동포들의 애족애국운동 특히는 도찌기초중과 민족교육의 발전에 지지성원을 보내준데 대해 사의를 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