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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들의 힘으로 학교 지켜나가는 계기로/아이찌제7초급 여름야회

2014년 09월 13일 12:31 동포생활
무대에는 다채로운 연목들이 올랐다.

무대에는 다채로운 연목들이 올랐다.

아이찌제7초급 여름야회가 8월30일 동교 운동장에서 동포, 학부모, 학생, 학교린근 일본주민들 300여명의 참가밑에 진행되였다.

야회는 아이찌제7초급 학구관하 지부위원장과 비전임일군들로 구성된 실행위원회가 주최하였다.

학생공연으로 시작된 야회에서는 총련 아이찌현본부 문광희위원장이 인사를 한 다음 총련 세또지부 리치웅위원장이 축배선창을 하였다.

야회에서는 현청상회와 어머니회에서 마련한 콤퓨터, 악기 등이 학교측에 전달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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