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총련 이바라기현본부 로재동고문


총련 이바라기현본부 고문인 로재동동지가 투병생활끝에 9월 24일 80살을 일기로 애석하게도 세상을 떠났다.

1934년 11월 1일 도꾜도 세따가야구에서 태여난 고인은 11살나이때 김일성주석님께서 조국을 해방해주신 감격적인 소식에 접하였다.

고인은 해방된 기쁨을 안고 1946년부터 조련지바초등학원으로부터 도꾜조선중학교를 거쳐 고등학교를 1953년에 졸업하고 시가현에서 민족학급 교원으로서 애족애국사업의 첫발을 내디디였다.

총련결성이후 총련 지바현본부상임, 도꾜조선제6초중급학교 교원, 1960년부터 총련간또학원 교원, 교무주임, 1973년부터 총련중앙 조직국 지도원, 부부장, 선전국 부장, 1977년부터 도꾜조선중고급학교 부교장, 1983년부터 총련중앙 교육국 부장으로서 사업하였다.

고인은 1986년 10월부터 총련 이바라기현본부 위원장의 중책을 지니면서 현하 애족애국운동과 민족교육사업의 발전, 특히는 이바라기조선초중고급학교 새 교사건설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활동하였으며 1995년부터는 본부고문으로 사업하였다.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께서는 고인이 이룩한 업적을 높이 평가하시여 생전에 그에게 김일성주석님의 존함시계와 국기훈장 제1급(4번), 공화국창건 50돐기념훈장, 로력훈장, 국기훈장 제2급, 국기훈장 제3급을 비롯한 갖가지 국가수훈의 영예를 안겨주시였다.

또한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김일성주석님탄생 100돐에 즈음하여 오랜 기간 조국의 륭성번영과 총련애국사업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지조를 지키고 살아온 고인에게 국가수훈의 영예를 베풀어주시였다.

고 로재동동지의 고별식은 9월 27일 총련 이바라기현본부장으로 미또시에서 엄숙히 거행되였다.(상주는 장남 로경석씨)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