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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와 함께 화목한 하루, 오까야마동포 경로모임

2014년 09월 26일 11:44 권리

《오까야마동포 경로모임-〈아리랑〉》이 13일 오까야마초중의 주최로 동교 강당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현내는 물론 규슈지방과 상잉지방에서도 손자들을 보러 달려온 43명의 동포고령자, 녀성동맹본부고문들(《애교색동회》성원)과 학부모들 계 90명이 참가하였다.

의의깊은 하루를 보낸 참가자들

의의깊은 하루를 보낸 참가자들

이곳 학교를 일떠세우고 오늘날까지 지켜온 동포고령자들을 잘 모시기 위해 동교 어머니회와 녀성동맹본부를 비롯한 현내 여러 기관이 협력하여 학교주최로 처음으로 진행된 경로모임은 2달전부터 협의를 거듭하면서 준비를 다그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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