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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차 꼬마축구대회〉오사까제4가 21년만에 우승

2014년 09월 10일 15:53 주요뉴스

태풍의 영향으로 대회력사상 처음으로 연기된 《제36차 재일조선초급학교 중앙축구대회(꼬마축구대회)》(주최=재일본조선인축구협회, 주관=재일본조선인오사까부축구협회)의 본선1부 준결승, 3위결정전, 결승전이 9일 오사까 사까이시립축구나쇼날트레이닝쎈터에서 진행되였다.

오사까제4초급 대 죠호꾸초급(흰색)의 결승전

오사까제4초급 대 죠호꾸초급(흰색)의 결승전

여기에는 총련 오사까부본부 부영욱위원장, 강화정부위원장 겸 교육부장, 재일본조선인축구협회 최영수부회장(효고현축구협회 회장), 리강홍리사장, 오사까부축구협회 김영준회장 그리고 본선 1부의 4강으로 올라온 《새별》(이바라기, 군마, 도찌기, 혹가이도, 도호꾸, 후꾸시마, 니이가따의 합동팀), 이꾸노초급, 오사까제4초급, 죠호꾸초급의 선수와 학부모, 동포, 관계자들이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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