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중양통신 론평, 《미국은 조선과의 핵대결에서 심사숙고하여야 한다》

2014년 08월 08일 09:00 공화국

조선중앙통신사는 7일 《미국은 조선과의 핵대결에서 심사숙고하여야 한다》는 제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얼마전 태평양지역 미군총사령관 로클리어가 미국방성에서 긴급기자회견을 벌려놓고 《북의 핵, 미싸일능력은 국제사회의 심각한 도전》이라고 하면서 《북핵위협 등 최악의 상황에 대비한 준비가 돼있다.》고 말하였다.

이것은 미국의 대조선대결정책을 정당화하기 위한 궤변이며 상대를 너무도 모르는자들의 과신이다.

오늘날 조선반도에서 현실적인 도발과 위협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호전적인 핵전략에 의해 산생되고있다.

최근에만도 미국은 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 타격집단을 남조선에 들이밀어 괴뢰군과 함께 련합해상훈련을 감행한데 이어 8월 중순부터 진행되게 될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에 북침핵선제공격각본인 《맞춤형억제전략》을 적용한다는것을 공식 발표하였다.

날로 가증되는 미국의 핵위협과 도전은 우리로 하여금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안전, 조선반도의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핵무력을 질량적으로 더욱 강화할것을 요구하고있으며 그 길로 떠밀고있다.

얼마전 《로씨야의 소리》방송은 《조선의 립장을 무시하는 정책은 결국 북조선이 핵강국으로 되는것을 돕는 일이다.》라고 평하였다.

우리가 강위력한 핵무력을 갖춘것은 자주권과 평화수호를 위한 정당한 자위적선택이다.

미국의 핵위협이 계속되는 한 우리는 핵억제력을 계속 강화할수밖에 없다.

특히 조선반도에서 공화국을 반대하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북침핵전쟁연습이 계속되는 조건에서 우리는 자위적인 대응을 해나갈것이며 그 대응에는 미싸일발사와 핵시험 등 모든 방안이 다 포함될것이다.

우리의 전략군집단을 비롯한 조선인민군 륙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부대들이 초정밀화된 전술로케트발사와 각이한 사명의 포사격훈련을 포함하여 나라의 자위력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가지 실전훈련을 련속 진행하고있는것은 그의 일환으로 된다.

우리 군대가 미국본토를 타격할 위력한 핵탄두를 탑재한 전략핵로케트들로 장비된 정의의 핵보검을 억세게 틀어쥐고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안전을 굳건히 수호해나가고있는것은 천만군민의 확고부동한 의지의 반영으로 된다.

미국은 조선과의 핵대결에서 천만번 심사숙고하는것이 좋을것이다.

(조선신보)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