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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정부대표단 아시아나라들을 방문/리수용외무상, ARF에 참석

2014년 08월 11일 09:00 대외・국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리수용외무상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대표단이 아시아나라들을 방문하고있다.

대표단은 라오스, 윁남, 먄마, 인도네시아, 싱가포르를 방문하기 위해 2일 평양을 출발하였다.

첫 방문지 라오스에는 4일에 도착하였다.

통씽 탐마웡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정부 수상이 5일 의례방문한 조선정부대표단을 만나 담화를 하였다.

석상에서 수상은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시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나라의 안전보장과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그는 조선의 사회주의수호경험은 진보적나라들의 본보기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이날 조선정부대표단 단장인 리수용외무상과 통룬 씨쑤릿 라오스정부 부수상 겸 외무상의 회담이 라오스 외무성청사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서 쌍방은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발전과 호상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정부 부수상 겸 외무상은 라오스와 조선사이의 관계는 동지적이며 전략적인 관계, 사회주의리념의 공통성 으로부터 출발한 공고한 관계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대표단의 이번 방문이 두 나라 당과 정부, 인민들사이의 친선관계발전에 기여하게 될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리수용외무상은 먄마에서 10일에 진행된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도 참석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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