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 연풍과학자휴양소건설장을 현지지도
2014년 08월 18일 06:28 공화국18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연풍과학자휴양소건설장을 또다시 현지지도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직접 건설을 발기하시고 두차례나 현지를 돌아보시면서 명당자리에 터전도 잡아주시였으며 몸소 이름까지 지어주신 연풍과학자휴양소건설이 완공단계에 이르렀다.
지난 5월 연풍과학자휴양소건설장을 찾으신 원수님께서는 군인건설자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면서 휴양소를 세상에 둘도 없는 기념비적건축물로 일떠세울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원수님의 최상최대의 믿음을 받아안은 군인건설자들은 연풍과학자휴양소건설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비약의 속도, 조선속도창조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고있다.
원수님께서는 건설장의 전경을 만족하게 바라보시며 시작이 절반이라고 벌써 완공된 연풍과학자휴양소의 모습이 한폭의 그림처럼 안겨온다고, 당의 결심이라면 무조건 결사관철하는것을 체질화하고있는 조선인민군 제267군부대 군인건설자들이 역시 다르다고 치하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당의 의도를 실천으로 받들어가는 군인건설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연풍과학자휴양소를 후세에 길이 남을 창조물로 일떠세울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리게 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종합봉사소, 휴양각 등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건설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군인건설자들이 당의 건축사상을 높이 받들고 연풍과학자휴양소를 내용과 형식에 있어서 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어울리는 로동당시대의 자랑스러운 건축물로 훌륭히 일떠세우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당에서 비준해준 설계의 요구대로 인민의 지향과 요구, 정서와 미감에 맞게 새로운 형식으로 건물들을 일떠세웠을뿐아니라 과학자들의 편의를 최대한 도모할수 있게 휴양각과 여러 봉사시설들을 고급호텔수준으로 꾸리고있으며 야외 및 실내물놀이장과 다용도야외운동장도 최상의 수준에서 건설하고있다고 기뻐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연풍과학자휴양소건설에서 특별히 마음에 드는것은 내외부시공을 비반복적이면서도 독특하게 하고있는것이라고, 서로 떨어져있는 건물들사이에 외랑을 설치함으로써 휴양소를 하나로 통일시킨것도 특색있으며 건물지붕재와 벽타일의 색갈은 물론 건물기둥에 붙인 석재도 품위가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연풍과학자휴양소는 건설에서 주체성, 민족성, 독창성, 편리성을 철저히 구현하고 조형화, 예술화를 최상의 경지에서 실현할데 대한 당의 건축미학사상이 집대성되여있는 건축물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모든 조건과 환경을 세계적수준에서 갖춘 휴양소가 완공되면 과학자들이 무척 좋아할것이라고, 그들이 이곳에서 마음껏 휴식하며 과학연구사업으로 쌓였던 피로를 풀게 된다면 더 바랄것이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과학과 인재에 대한 옳바른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혁명을 해야 나라가 흥한다고 하시면서 당창건기념일을 맞으며 연풍과학자휴양소와 위성과학자거리,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까지 일떠세우면 당의 과학중시, 인재중시정책을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하게 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연풍과학자휴양소건설이 완공단계에 이른것만큼 휴양소운영에 필요한 여러가지 설비들과 비품들, 기자재들을 완벽하게 갖추어주기 위한 사업, 지열랭난방체계를 도입하기 위한 사업, 잔디와 관상용꽃관목심기 등 휴양소주변과 호안정리를 잘하는것을 비롯하여 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마무리하는데서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10월 10일까지는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하시면서 지휘관들이 군인건설자들의 비등된 열의에 맞게 화선선전, 화선선동을 더욱 힘있게 벌리며 건설공사를 립체전, 섬멸전의 방법으로 계획대로 드팀없이 밀고나감으로써 연풍과학자휴양소를 훌륭히 완공하여 과학자들에게 안겨주자고 다시금 당부하시였다.
통신은 전체 군인건설자들이 자기들앞에 맡겨진 영예로운 전투과업을 빛나게 수행하고 원수님께 완공의 보고를 드릴 결의에 충만되여있었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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