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조선선수들, 제11차 청소년 및 제6차 로장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

2014년 08월 14일 07:17 체육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따쥐끼스딴의 수도 두샨베에서 진행된 제11차 청소년 및 제6차 로장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에서 청소년경기부문에 참가한 조선대표선수들이 우승하였다.

이 대회에서 조선선수들은 금메달 18개, 은메달 3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고 나라별 종합순위에서 1위를 하였으며 녀자단체맞서기, 남, 녀단체틀, 남, 녀호신경기들에서 각각 우승하였다.

하금광, 신현일선수들은 16~17살부류 75㎏이상급, 14~15살부류 51㎏급 남자개인맞서기경기에서, 김은화, 배경심, 김청옥, 주옥선수들은 16~17살부류 70㎏이상급, 70㎏급, 58㎏급, 46㎏급 녀자개인맞서기경기에서 각각 1위를 하였으며 김은예, 원옥선수들이 14~15살부류 52㎏급, 46㎏급 녀자개인맞서기경기에서 각각 우승, 김광천, 한대범선수들은 남자개인 2, 3단틀경기에서, 배경심, 원옥, 김은화선수들이 녀자개인 1, 2, 3단틀경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수여받았다.

또한 남자단체 특기경기에서 조선선수들은 2위를 차지하였다.

한편 16~17살부류 45㎏급, 69㎏급 남자개인맞서기경기에서 박영복, 최경원선수들이 각각 2, 3위를, 52㎏급 녀자개인맞서기경기에서 박은하선수가 3위를, 14~15살부류 57㎏급, 45㎏급 남자개인맞서기경기에서 김광천, 리두성선수들과 58㎏급 녀자개인맞서기경기에서 리초원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받았다.

남자개인 1단틀경기에서 강진혁선수가 2위를, 남, 녀개인특기경기에서 박철림, 박금향선수들이 각각 3위를 하였다.

청소년경기에는 조선과 로씨야, 우크라이나, 까자흐스딴을 비롯한 26개 나라와 지역의 남, 녀선수 300여명이 참가하였다.

(조선신보)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