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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장편소설 《명맥》을 읽고/량학철

2014년 08월 19일 09:14 문화・력사

-군력이 강하면 조국을 지킬수 있고 약하면 제국주의의 노예로 되고만다-

총서 불멸의 력사 장편소설 《명맥》의 해설글에 이와 같은 구절이 있다.

소설은 조국해방직후에 국방공업강화로선을 내놓으시고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의 불길속에서도 자체의 힘으로 만든 무기를 가지고 세계최강을 자칭하던 미제를 타승하신 강철의 령장 김일성대원수님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헌신, 인민에 대한 숭고한 사랑과 뜨거운 믿음을 보여준다.

장군님의 부르심따라 항일유격대식으로, 자력갱생의 불굴의 정신으로 중중첩첩 닥쳐오는 시련을 이겨가며 마침내 1950년 10월 18일, 750총의 기관단총을 만들어낸데 이어 수류탄, 포탄, 철갑모들을 우리의 자재로 생산해내여 전승에 크게 기여한 군자리지하공장 로동계급들인 지응모, 유락종, 류일룡, 전정호, 현무광들의 형상을 통하여 주석님께서 내놓으신 국방공업로선의 정당성을 확신케 한다.

소설절정부분에서 최고사령관 김일성장군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지금도 나의 뇌리를 스친다.

《우리의 무기는 우리 식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총의 질을 높여 멀리가고 위력하며 우리 군인들의 체질과 지형조건에 맞게 모든 무기를 자력갱생하며 만들어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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