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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의 무모한 핵침략전쟁도발책동을 견결히 규탄한다/총련의 각급 기관 일군들과 일본인사들의 담화

2014년 08월 21일 09:36 주요뉴스

총련오사까부본부 부영욱위원장

내외의 한결같은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지난 8월 18일부터 남조선에서 련일 강행되고있다.

나는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반민족적, 반통일적, 반평화적책동을 총련 오사까부본부관하 전체 일군들과 동포들의 이름으로 견결히 단죄규탄한다.

올해의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에는 대규모의 미군과 남조선의 병력 및 최신전쟁장비들이 동원된다. 특히 엄중한것은 지난 봄의 《키 리졸브》합동군사연습때에 모의형식으로 적용되였으며 임의의 시각에 공화국에 대한 핵선제공격을 가하는 《맞춤형억제전략》이 이번 실전훈련에 정식 도입되는것이다.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북침핵전쟁도발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의 정세는 더욱더 긴장되고 북남관계개선을 바라는 겨레의 지향과 요구는 엄중한 난관에 부닥치게 되였다.

제반 사실들은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이야말로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장본인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은 무모한 핵침략소동을 당장 중지하고 미제침략군은 남조선에서 당장 철수하여야 한다.

남조선당국은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성명이 밝힌대로 세기와 년대를 이어 지속되고있는 미국의 지배와 간섭에서 벗어날 용단을 내려야 하며 북남사이에 적대행위를 중지하고 화해와 단합, 통일을 저해하는 장벽들을 제거하기 위한 현실적인 대책을 세워나가야 한다.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조국의 평화를 수호하고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기 위한 거족적운동에 힘차게 떨쳐나설것이다.

총련아이찌현본부 문광희위원장

내외의 한결같은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는 용납못할 책동을 강행하였다.

나는 이 반민족적, 반통일적, 반평화적책동에 대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바라는 현하 동포들의 마음을 모아 견결히 단죄규탄한다.

조국해방 69돐을 맞으며 온 겨레가 6.15북남공동선언과 우리 민족끼리기치 높이 들고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실현하자고 힘있게 떨쳐나서고있는 속에서 공화국의 선의와 아량이 담긴 평화적발기와 제안에 대하여 위험한 전쟁연습으로 답한 미국과 남조선호전군부들에 대한 치솟는 민족적분노를 금할수 없다.

이미 밝혀진바와 같이 《을지 프리듬 가디안》합동군사연습은 《맞춤형억제》란는 기만적인 외피를 쓰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불의적인 선제타격을 노린 위험천만한 핵전쟁연습이다.

반세기가 넘도록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고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주범은 다름아닌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이며 동족대결의 구도를 만들고있는것도 바로 이들이다.

나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공화국강점과 흡수통일의 불순한 야욕을 영원히 포기하지 않겠다는 기도를 더욱 로골적으로 드러낸 이상 침략자들에 대한 군사적대응을 더욱 강도 높게 벌려 죄많은 침략자, 도발자들을 응징하겠다는 우리 조국의 불변의 립장을 열렬히 지지한다.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은 무모한 핵침략소동을 당장 그만두어야 하며 미제 침략군은 남조선에서 당장 철수하여야 할것이다.

총련미야기현본부 전도현위원장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이 조국통일을 념원하는 온 겨레의 념원을 무참히 짓밟는 도저히 용납못할 《을지 프리덤 거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해나선데 대하여 치솟는 민족적분노로 이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3만의 미군과 5만의 남조선괴뢰군, 지어 48만의 행정기관, 군수업체 종사자들, 최신전쟁장비들을 총동원하여 오는 8월 29일까지 강행되는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그 규모와 내용에 있어서 완전히 공화국에 대한 핵선제공격과 《흡수통일》을 노린 핵전쟁연습이다.

이번 군사연습에는 상륙작전지휘함인 미제7함대《블루릿지》호, 주야를 불문하고 타격임무를 수행할수 있는 고성능 폭격기인《F-15E》전투기 등이 동원된다고 한다.

이 사실 하나만 보더라도 이번 합동군사연습이 공화국에 대한 핵선제타격을 노린 침략전쟁도발책동이라는것은 명백하다.

8.15조국해방의 날에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발표한 성명에서 촉구한대로 남조선당국은 외세추종과 동족대결사상을 버려야 하며 당면하여 조국의 정세를 전쟁지경에로 몰아가며 핵전쟁위험을 증대시키는 북침전쟁연습을 당장 중지하여야 한다.

우리는 우리 민족의 불행과 고통의 원인인 조국의 분렬을 끝장내기 위한 거족적운동에 힘있게 떨쳐나설것이다.

조청중앙 김용주위원장

우리 전체 재일조선청년학생들은 온 민족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한결같은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해나선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를 억누르지 못하고있다.

이국에서 나서 자란 재일조선청년학생들을 언제나 한품에 안아주고 참된 조선사람으로 키워준 우리 조국은 한없이 귀중하고 고마운 어머니품이다.

나는 있지도 않는 《도발》을 구실로 공화국에 핵선제공격을 옳기는 《맞춤형억제전략》을 실전에 가하는 핵전쟁연습을 벌려 어머니조국땅에 일촉즉발의 핵전쟁위기를 초래하고있는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을 견결히 단죄규탄한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시대적추세에 역행하여 불필요하게 정세불안을 조성하는 무모한 핵침략전쟁연습을 즉시 그만두어야 하며 미제침략군을 남조선에서 당장 철수시켜야 한다.

남조선당국자들은 진심으로 민족의 번영과 조국의 통일을 바란다면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성명이 밝힌대로 외세추종과 동족대결정책을 버리고 6.15공동선언의 정신에 따라 북남관계개선의 근본적문제를 해결하는 실천행동을 즉시 취해야 할것이다.

지금 온 겨레는 남조선당국이 미국의 품에서 완전히 벗어나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북남관계문제와 통일문제를 자주적으로, 민족공동의 리익에 맞게 해결할것을 강력히 촉구하고있다.

우리는 조국의 평화를 굳건히 지키고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거족적운동에 힘있게 떨쳐나설것이며 북과 남, 해외의 청년학생들과 굳게 련대련합하여 통일의 새시대, 제2의 6.15시대를 앞당기는 성전에 청춘정열을 바쳐나갈것이다.

문예동중앙 김정수위원장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은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북침핵전쟁연습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끝내 강행하였다.

지금 문예동의 작가예술인들은 북남관계개선을 바라는 겨레의 지향과 요구를 짓밟고 언제 어느 순간에 핵전쟁의 불길이 타번질지 모르는 극히 위험한 사태를 조성시킨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에 대한 치솟는 분격을 금치 못하고있다.

남의 나라땅에서도 세세년년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바라면서 창작과 공연의 나날을 줄기차게 이어온 문예동의 작가예술인들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해나선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반민족적, 반통일적, 반평화적책동을 단호히 단죄규탄한다.

남조선당국은 동족을 겨냥한 핵전쟁합동군사연습을 당장 그만두어야 하며 망국적인 외세의존정책을 버리고 미제침략군을 남조선에서 철수시킬 용단을 내려야 한다.

이와 함께 남조선당국은 북남사이의 적대행위를 중지하고 화해와 단합, 통일을 저애하는 모든 장벽들을 없애는 현실적인 대책을 시급히 내놓아야 한다.

문예동의 작가예술인들은 핵전쟁의 불구름을 가시고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여는데 기여하는 창작공연활동을 더욱 줄기차게 벌려나갈것이다.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지지 일본위원회 히모리 후미히로의장

미〈한〉합동군사연습을 당장 중지하라!

8월 18일에 시작한 미〈한〉합동군사연습《을지프리덤가디안》은 즉각 중지되여야 한다.

이번 군사연습이 《북에로의 침공작전》이라는것은 이미 아는 사실이지만 특히 이번 연습은 《북의 핵사용에 대한 선제억지전략》이라는것이 포함되고 있다. 이것은 조선의 핵저장시설등을 습격, 점거하는등 지역한정적인 여러가지 점령작전을 준비하고 있다는것을 보여주고 있다.

평양을 단기간으로 점령하는 군사작전과 마찬가지로 위험천만한 모략이며 무엇보다도 《먼저 공격을 가한다》고 하고 있는것자체가 침략전쟁연습이외 그 아무것도 아니다.

따라서 우리는 미〈한〉합동군사연습을 당장 그만둘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남조선의 박근혜정권은 조선침략을 위한 군사연습기간에 남북고위급접촉의 개최를 제안했으나 이는 얼토당토않는 소리이며 침략연습의 위험성을 감추려는 기만에 불과하다.

합동군사연습은 박대통령의 광복절연설로부터 3일후에 개시되였다.연설에서는 조선에 핵포기와 개혁개방을 요구하였으며 이는 조선의 체제붕괴와 흡수통일을 겨냥하고 있다는것이 명백하다. 연설에서는 또한 북과 남의 공동사업추진을 제안했다. 그러나 그전에 박정권이 자신의 책임으로 공동사업을 추진할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 적어도 5.24조치를 철회하고 합동군사연습등의 대화를 조해하는 행위를 중지해야 한다.

합동군사연습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은 고고도미싸일방위(THAAD)의 남조선에로의 도입을 획책하고 있으며 이는 일본을 포함한 미싸일방위체계를 구축하려는것이다. 이는 또한 미일〈한〉군사정보공유각서(MOU)의 체결을 통한 군사적일체화를 이룩하려는것이다.

MOU체결의 문제점과 위험성은 맹백하다. 그것은 첫째로 미국군수산업의 돈벌이를 위하여 일본과 남조선에 거액의 비용을 부담시키려는것이다. 둘째로 《북의 핵과 미싸일위협》을 구실삼아 중국과 로씨야를 군사적으로 견제하려는것이다.《북의 위헙》은 날조에 불과하다. 셋째로 대국들의 군사적대립을 증폭시키고 아시아지역의 군사적긴장을 고조시키므로써 일본과 조선을 비롯한 아시아민중들로부터 평화로운 생활을 발탈하려는것이다.

미국은 군사연습을 강행하거나 MD체계의 구축을 당장 그만두고 남조선에서 철수해야 한다. 그리고 지금이야말로 평화협정체결을 위하여 조선과의 진지한 대화에 림해야 한다.

일본조선학술교육교류협회 나까무라 겡끼회장

한미합동군사연습《을지프리덤가디안》에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 중지할것을 요구한다!

내외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강행된 《을지프리덤가디안》합동군사연습은 매우 위험천만한 군사적도발행위로써 이를 엄중히 항의하며 즉시 중지할것을 요구한다. 이번 합동군사연습도 이제까지와 마찬가지로 그 목적을 《외부의 침략으로부터 한국을 방어하기 위한 연습》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공화국에 대한 선제공격과 침공을 목적으로 한 도발적인 군사연습으로써 결코 용납할수 없는 폭거이다.

미국과 남조선은 올해 3월과 7월에도 합동군사연습을 강행했으며 더욱이 심각한 문제는 이번 군사연습에 핵선제공격을 골자로 한 《맞춤형억제전략》을 공식으로 적용한데 있다. 이것은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위기를 몰아오고 미국과 남조선의 군사적결탁과 핵공갈로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1950년에 시작한 조선전쟁은 아직도 종결안되고 있으며 조선반도는 전투행위가 일시 중단된것뿐인 매우 불안정한 정전상태에 놓여있다. 그러나 미국은 남조선에 60년이상주둔하여 1976년부터는 매해처럼 대규모적인 군사연습을 거듭 강행해왔다. 군사적도발을 계속해온것은 누구이며 평화의 파괴자가 누구인가 하는것은 명백하며 미군은 남조선에서 당장 철수해야 한다.

우리는 위험천만한 미국과 남조선의 합동군사연습을 즉시 중지할것을 다시금 강력히 요구하며 조선반도를 비롯한 동아시아의 평화와 공생,이를 위한 철저한 비핵화를 위하여 앞으로도 운동을 전개해나갈것을 결의한다.

2014년 8월 21일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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