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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 프리덤 가디안》핵침략전쟁연습을 감행해나선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을 견결히 단죄 규탄한다/총련의 각급 기관 일군들과 일본인사들의 담화

2014년 08월 20일 13:34 주요뉴스

총련 도꾜도본부 황명위원장

공화국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을지 프리덤 가디안》합동군사연습을 끝끝내 강행한데 대하여 나는 치솟는 분노를 안고 도꾜의 전체 동포들의 이름으로 견결히 단죄규탄한다.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공화국에 핵선제공격을 가하는 《맞춤형억제전략》을 공식 적용하여 벌리는 이번 합동군사연습을 당장 그만두어야 한다.

특히 우리 민족에게 반세기가 넘도록 온갖 불행을 가져다준 미제침략군은 남조선에서 즉시 물러가야 한다.

남조선당국은 미국상전과 공모결탁하여 벌리는 외세추종책동을 걷어치우고 동족대결에서 벗어나 북남관계개선의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하여 온 민족 앞에 실천으로 그 의지를 보여야 한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우리 공화국과 세계평화적인민들이 이번의 무모한 북침핵전쟁도발을 절대로 보고만 있지 않을것이라는것을 똑똑히 알고 분별없이 날뛰지 말아야 한다.

조국해방 70돐을 명년에 앞둔 력사적인 올해에 우리 도꾜도본부관하 전체 일군들과 동포들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선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기 위한 북과 남, 해외동포들의 거족적인 련대련합투쟁에 한결같이 떨쳐나설것이다.

총련 히로시마현본부 리태형위원장

온 겨레의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끝끝내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았다.

옹근 한개의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방대한 침략무력과 첨단군사장비들을 동원한 이번 연습은 명백히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핵전쟁연습이다.

특히 인천에서 아시아경기대회가 열리게 되는 오늘 북침핵선제공격각본인 《맞춤형억제전략》을 처음으로 공식 적용하여 감행되는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는 엄중한 만행이다.

미국은 우리 조국이 완전히 전쟁소동에 대응하게 준비되였다는것을 명심하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하며 무모한 핵전쟁소동을 당장 그만두고 미침략군을 남조선에서 철수시켜야 한다.

전쟁을 바라지 않지만 자주권과 생존권을 조금이라도 건드리는자들에 대해서는 추호의 양보를 모른다는것이 우리 공화국의 일관한 립장이다.

남조선당국자는 8.15를 계기로 민족분렬의 불행과 고통을 끝장내고 북남관계개선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갈데 대한 대답은 커녕 동문서답식으로 그 무슨 《통일준비》니 《환결, 민생, 문화의 통로》를 운운할것이 아니라 북남관계문제의 실질적해결을 위한 성의있는 노력과 진정한 태도를 보여야 하며 외세의존정책을 당장 그만두어여 한다.

나는 현하 동포들을 조국의 평화를 수호하고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기 위한 거족적투쟁에 힘있게 불러일으켜나갈것이다.

재일조선인평화통일협회 리동제회장

미국과 남측당국은 온 겨레와 세계평화애호세력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끝내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았다.

그들은 이번에도 《년례적》이니, 《방어적》이니 하는 구차스러운 변명을 늘어놓고있지만 이번 군사연습이 북침핵전쟁연습이라는것은 이미 온 세상에 드러났다.

더우기 미군과 남조선호전광들이 스스로 인정하고 공언한것처럼 이번 연습은 임의의 시각에 공화국에 핵선제공격을 가하는것을 골자로 하는 《맞춤형억제전략》이 공식 적용되는 북침전쟁도발로서 공화국에 대한 사실상의 핵전쟁선전포고이다.

나는 공화국측이 우리 민족끼리정신으로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나아가 통일을 앞당길 일념으로 인내성있는 노력을 기울이고있으며 세상사람들 모두가 조선반도정세가 호전되기를 바라고있는 때에 이에 공공연히 도전하는 범죄행위를 도저히 용납할수 없으며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무모한 핵침략전쟁연습소동을 단호히 규탄한다.

남측의 집권자가 제아무리 《통일》이니 《대화》니 떠들어도 대화와 군사연습은 절대로 량립될수 없다.

미국과 남측당국은 끝내 우리 민족의 자주권을 위협하고 전쟁의 불을 지른다면 상상을 초월하는 섬멸적타격을 가할것이라고 하는 공화국측의 경고에 귀를 기울이고 범죄적인 핵전쟁연습소동을 당장 그만두어야 한다.

녀성동맹중앙 강추련위원장

공화국의 거듭되는 경고와 항의, 국제사회의 규탄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을지 프리덤 가디안》합동군사연습을 또다시 강행해나섰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도당이 조국해방전쟁이후 60여년동안 공화국에 대한 위험천만한 핵전쟁연습을 벌리며 평화를 위협하고 동족대결을 일삼아온것은 우리 민족뿐아니라 세계가 다 아는 사실이다

조선인민군총참모부 대변인성명이 지적한바와 같이 이번 침략전쟁연습을 계기로 남조선에 대한 미제의 영구강점기도가 명백해지고 괴뢰당국의 친미사대적인매국배족행위가 더욱 로골화되고있다는것이 백일하에 드러났다

나는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 녀성동맹일군들과 동포녀성들의 이름으로 또다시 위기일발의 험악한 전쟁상황에로 치닫고있는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침략행위를 치솟는 민족적분노로 견결히 견결히 단죄규탄한다

미제침략군은 피터지는 후회를 겪지않으려면 북침핵전쟁연습을 당장 그만두고 남조선땅에서 즉각 철수해야 막당할것이다

남조선당국과 호전광들은 더이상 미국상전에게 매달려 반공화국대결과 북침도발책동에 가담하지 말고 온 민족의 념원인 통일을 위한 한길에 용약 떨쳐 나서야 한다

우리는 선대수령들이 밝혀주신 평화와 통일방안을 기어이 실현하여 통일된 조국강산에서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꽃피우기 위하여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전체 녀성동맹일군들과 동포녀성들을 통일운동에로 힘차게 불러 일으켜나갈것이다

재일본조선인체육련합회 리청경리사장

공화국의 거듭되는 경고와 내외의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또다시 우리 조국을 과녘삼아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끝내 강행하였다.

나는 전체 재일조선체육인들과 체육애호가들의 이름으로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의 불을 일으키려는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핵침략소동을 단호히 단죄규탄한다

올해에 강행되는 《을지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맞춤형억제전략》 이라는 기만적인 외피를 쓰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불의적인 선제타격을 노린 위험천만한 핵전쟁연습이다.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우리 공화국이 전쟁을 바라지는 않지만 결코 두려워하지 않는다는것을, 공화국이 백두의 천출위인이시며 강철의 령장이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이끄시는 군사강국이라는것을 똑똑히 알고 무모한 핵침략소동을 당장 그만두어야 한다. 그리고 미제침략군은 남조선에서 즉시 철수하여야 한다.

공화국의 선의와 아량이 담긴 모든 평화적발기와 제안에 극도로 위험한 전쟁연습으로 대답해나선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이며 반평화적인 처사는 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우리 전체 재일조선인체육인들과 채육애호가들은 조국의 평화를 수호하고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기 위한 거 족적운동에 힘있게 떨쳐나설것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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