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조선인롱구협회가 주최하는 재일조선초급학교학생 중앙롱구대회 《제12차 해바라기컵》이 1일부터 3일까지 도꾜조선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남자는 사이따마초중이 7년만에, 녀자는 도꾜제4가 11년만에 우승하였다.
대회에는 남자 7팀, 녀자 16팀 계 232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였다. 또한 재일본조선인체육련합회를 비롯한 각 체육단체 대표들과 대회관계자들, 학부모 등 루계 1,200여명의 관객들로 흥성거렸다.
남자결승전에서는 작년에 이어 니시도꾜제2초급과 사이따마초중이 대전하였다.
3년련속 우승을 노리는 니시도꾜제2초급이였으나 사이따마초중이 우세하게 시합을 전개하였다. 특히 3쿼터에서 사이따마가 점수차를 넓혀 결국 33-4로 5번째 우승을 쟁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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