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노포럼〉《아이를 우리 학교에 보내자고 결심》/참가자들의 반향


포럼은 참가자들에게 감동과 용기를 안겨주었다.

포럼은 참가자들에게 감동과 용기를 안겨주었다.

《우리 민족포럼2014 in 나가노》에는 청상회 역원, 회원을 비롯하여 각지 일군, 동포, 학생, 일본인사 2,000여명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이구동성으로 큰 감동과 용기를 얻었다고 말하였다.

야마가따현에서 온 심초련씨(39살)는 나가노조선초중급학교의 력사를 알게 되여 선대들이 피와 땀으로 지켜온 우리 민족교육을 우리가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을 간직하게 되였다고 하면서 《야마가따현내에 조선학교는 없지만 오늘 포럼을 통하여 자기 아이를 우리 학교에 보내자고 결심하였다.》고 말하였다.

가나가와현청상회 차철주부회장(42살, 가와사끼조선초급학교 교육회 리사)은 포럼실행위원회 천영민위원장이 우리 학교를 우리의 손으로 지켜나가자고 한 호소가 매우 인상깊었다고 하면서 《가나가와현하 학교는 행정으로부터의 보조금이 정지되여 학교운영은 매우 어렵다. 하지만 오늘 포럼을 통해 다시한번 마음을 단단히 먹고 학교를 지켜나갈 새로운 결의를 다지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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