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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의 만행 폭로하는 폭발물 발견/함경남도의 여러 지역에서

2014년 07월 25일 09:00 공화국
발견된 폭발물들(조선중앙통신)

발견된 폭발물들(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올해 들어 함경남도의 시, 군들에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군의 만행을 폭로하는 수백발의 각종 불발탄들이 발견되였다.

전쟁시기 미군은 함흥시를 비롯한 도내 여러 지역들에 폭격과 함포사격을 가하여 무고한 주민들을 학살하고 도시와 농어촌들을 페허로 만들었다.

함흥시 사포지구에 하루동안에만도 580여개의 폭탄을 투하하였으며 흥남에 있던 병원을 비롯한 평화적대상들을 마구 폭격하였다.

지난 1월 금야군 호도반도에서 1t짜리 폭탄이, 정평군 문흥리 철길주변에서 150㎏짜리 폭탄이 발견되였으며 정평군과 영광군내에서 박격포탄 등 여러발의 포탄들이 나타났다.

또한 함흥시 사포구역에서는 평사포탄, 철갑탄을 비롯한 수십발의 각종 포탄들이 나왔으며 함주군 신성리와 구상리의 수로공사장에서는 100여㎏짜리 폭탄들이 드러났다.

함흥강철공장에서도 나비탄과 수류탄이 나타났으며 수동구의 강기슭에서 500㎏짜리 폭탄이 형체를 드러내였다.

단천시와 리원군, 홍원군, 덕성군, 북청군의 여러 협동농장 포전들에서 각종 포탄들과 많은 포탄신관들이 발굴처리되였다.

흥남대경수산사업소의 어로공들은 서호앞바다에서 어로작업도중 그물에 걸려나온 수백㎏짜리 폭탄들을 발견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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