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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년 인민경제계획수행에서 큰 성과/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 진행

2014년 07월 14일 09:00 공화국

13일부 《민주조선》에 의하면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박봉주총리를 비롯한 내각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내각직속기관 책임일군들과 관리국 국장들, 도, 시, 군인민위원회 위원장들, 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들과 시,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 위원장들, 도지구계획위원회 위원장들, 도식료일용공업관리국 국장들, 중요공장, 기업소 지배인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국가예산수입 109%로 초과달성

회의에서는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수행정형총화와 3.4분기인민경제계획수행대책에 대하여》를 토의하였다.

임철웅부총리가 보고를 한데 이어 토론들이 진행되였다.

회의에서는 올해 신년사에 제시된 과업관철을 위한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수행정형이 총화되고 3.4분기인민경제계획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대책들이 토의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김정은원수님의 세련된 령도와 근로자들의 앙양된 정신력에 의하여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수행에서 커다란 성과가 이룩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와 토론에 의하면 농업부문에 국가적인 투자가 집중되고 농업근로자들의 열의가 그 어느때보다도 높아져 기본면적의 벼모내기를 지난해보다 1주일정도 앞당긴것을 비롯하여 한해 농사의 성과를 좌우하는 봄철영농작업공정을 과학적인 영농방법에 토대하여 질적으로 끝내였다.

또한 청천강계단식발전소건설장, 세포지구 축산기지건설장, 위성과학자거리건설장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장들에서 제2의 마식령속도와 조선속도가 창조되고 1,400여개의 건설, 현대화대상들이 완공되였다.

많은 성, 중앙기관들과 도, 시, 군인민위원회, 수천개의 공장, 기업소들이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함으로써 전국적인 상반년 공업총생산액계획을 100%로 수행하였으며 10여개의 중요지표의 생산계획을 수행하고 20 여개 지표의 생산이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많이 늘어났다.

지난해 상반년실적보다 석탄공업성에서는 24만 6,000t의 석탄을, 건설건재공업성에서는 12만 3,000t의 세멘트를 더 증산하고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 강철과 압연강재생산을 각각 174%, 191%로 장성시키고 선철생산계획을 135%로 초과수행함으로써 전반적인 생산과 건설을 추동하는데 적극 기여하였다. 특히 화학공업성에서 지난해 년간 생산량보다 3만 9,800t이나 많은 소금을 생산하였으며 수산성에서 역시 물고기잡이전투를 힘있게 벌려 지난해 년간 생산량보다 1만 7,000t이나 많은 물고기를 잡았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경영관리를 짜고들어 국가예산수입계획을 109%로 넘쳐 수행하였으며 지출계획도 원만히 집행되였다.

도, 시, 군들에서도 지방예산수입계획을 122%로 넘쳐 수행하였으며 지방자체의 수입으로 지출을 보장하고도 많은 수입금을 중앙예산에 들여놓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회의는 3.4분기 내각앞에 나선 중심과업은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장마철피해방지대책을 철저히 세우면서 전력생산을 관건적고리로 틀어쥐고 경제강국건설의 쌍기둥인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을 추켜세우는데 력량을 집중하며 농업부문에 계속 모든 력량을 총집중, 총동원하는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리고 모든 경제지도일군들이 경제사업에서 김정은원수님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고 내각책임제, 내각중심제의 요구에 맞게 제기되는 문제들을 내각에 집중시켜 풀어나가는 강한 규률과 질서를 세워야 한다고 하면서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시키는것을 기본열쇠로 틀어쥐고 목적의식적으로 군중속에 들어가 함께 방도를 모색하고 일단 시작한 일은 끝장을 보는 능숙한 실천가, 창조자가 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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